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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한테 다가오는 이성을 좀 싫어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저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이상하게 들이대면 싫어진다. 그러잖아요.
제가 그게 좀 강해요..
그래서 상대쪽이 악의가 있는게 아닐텐데 저도 모르게 피하고 하다보면 상처를 주기도 하는거같아요
그렇다고 당당하게 고백이라도 해오면-_- 찰 수라도 있지..그것도 아니고 (그 목적이 분명한데) 계속 친한척 접근하는 사람들 어떻게해야할지..
또 그런 목적이 아닌거같은데도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근데 제가 좀 거북한 경우..(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도 있을수 있잖아요)
항상 메신저 자리비움해놓고 좀 답장을 한~~~~참 뒤에 한다던지... 말걸지 마세요! 라고 할 수도 없고-_-;;;;;;
그 분때문에 메신저 들어가기 무섭게 오프라인으로 해놓음 설정하고.ㅠ_ㅠ;;;
이건 뭐.. 그분은 저한테 호감으로 그러시는걸텐데 제가 싫으니, 그렇다고 별 특별한 이유없이 말걸지 말라는둥 그러지도 못하구요
이럴때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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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7.12.16 23:40
    아 이런 공감이ㅠㅠㅠㅠㅠㅠㅠ
    메신저면 차라리 나은데 문자면 곤란해져요... 매번 씹을 수도 없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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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굴데굴알감자 2007.12.16 23:43
    음....저도 그런경험 있어서 웬지 님 심정 알것 같네요..하하^^;;
    당당하게 고백이면 정말 찰수라도 있지...;;
    저는 상대방이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너무 사귀는 사이처럼
    연인한테 하듯이 저한테 행동하는데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처음엔 진짜 고백한것도 아니라 뭐 어떻게 찰수도 없고 그냥 받아줬는데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조금씩 핑계대가면서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조금씩 씹고...
    악의는 없었는데 그때 좀 상대방이 상처를 받은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떡하나요 제가 당장 부담스럽고 싫은데 ㅠㅠㅠㅠ그렇다고 계속 놔둘순 없잖아요.
    조금씩 그렇게 피하면서 제가 아예 확실히 관계를 딱 정해버린것 같네요.
    우리는 아무사이도 아니다~그냥 편한사이다~ 이런식의 늬앙스를 은근슬쩍 흘렸던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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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2007.12.16 23:48
    전 그런 경우엔 실제로 볼 때는 솔직히 성격상 싫은 티는 잘 못내겠고....
    걍 문자같은거 보낼 때 매-우 성의 없이 답장을 해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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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슈 2007.12.16 23:55
    그러게요;; 그럴 때 정말 난감하죠 ㅜ_ㅜ;
    그냥 적당히 선을 확 긋고 대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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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7.12.17 00:16
    정말 캐난감 =_= 지금 3~4명에게 이런 일을 당하고 있어서...
    그래도 한 명은 고백해서 제가 싫다고 말했는데... (게다가 사람이... -_- 정말 싫은 타입)
    또 한 명은 약간 소심하면서 그냥 동갑처럼 지내는 타입이라 괜찮은데
    남은 두 명은... 정말 부담 ㅠㅠ 나이도 저보다 4살이나 많아서 막 대하기도 힘들고... 성격이 까칠한 타입이라 막 대하기도 하지만; 에효 ;;;

    더 힘든 건, 그냥 저 혼자의 착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라는 거죠...
    그 사람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친해서, 그렇게 대한 건데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니까 딱 잘를 래야 자를 것도 없고...

    진짜 이건 방법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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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07.12.17 01:31
    모르는 척 즐기면 됩니다.+_+
    상대방 마음을 생각하면 정말 못된짓이지만....
    영~싫다 싶으면 대놓고 기분 나쁜표를 내주면 알아서 관두기도 하구요.
    친구들이랑 짝사랑하는 사람은 왜 상대방의 마음을 강요하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어물쩡거리면서 강요하면 맘이 가냐고...차라리 반하게 만들라고 했더니
    짝사랑 전문 친구는 그게 아니라고 다~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주변에서 어물쩡거리면 영~맘이 편치 않은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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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유 2007.12.17 01:35
    저도 무척강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피해버리더라구요;
    메신저에 들어오면 바로 오프라인, 문자오면 한참뒤에 답장보내구요;
    얼굴보면 인사만 하고 바로 다른사람들이랑 이야기 해버려요.
    고쳐야지 하는데 정말 잘 안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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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TORMENTA 2007.12.17 02:18
    저 역시 그런 타입;ㅁ;이라 왠지 반가움을 표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전 누가 절 좋아해 주는 게 그렇게 부담스러울 수가 없어요-_-;;
    그래서 일부러 말도 딱딱 끊어서 하고, 불필요하게 대화해야 할 경우엔
    눈을 마주치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며 화사하게 웃어줍니다;; 그럼 십중팔구 떨어져 나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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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2.17 04:37
    꼭 그런분들이 눈치도 제일 없다지요... 싫다는 오오라를 막막 풍기는데도 몰라요(....)
    제발 좋아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저한테 관심도 없고...엉엉'~;

    전 그럴때면 저한테 정나미 다 떨어지게 매몰차게 대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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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7.12.17 07:41
    전 딱 싫은티 냅니다... -_-;
    그게 제일 좋아요... 본인도 단념되고... 이것저것 받아주다보면 나중에 더 큰 상처를;;;
    가끔 학창시절땐 같은반 친구,,, 가 접근해오고 그러면 친구 사이가 깨져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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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12.17 08:20
    저는 싫으면 싫다고 얼굴에 딱 티가 나서...
    막 싫은 사람이 뭐 부탁하면 딱 표정이 '어... 그...그래 -_-+"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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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우 2007.12.17 09:44
    저두 얼굴에서 부터 싫은티가 오로라가 되서 나올정도라..;;;
    적당히 선을 긋는게 좋을듯해요,, 그렇지 않고 흐지부지 시간만 지나가면.
    더 난감한 일도 간혹 생기는듯 하니. 딱. 긋는게 나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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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7.12.17 10:49
    그냥 보통 사람 대하시듯이 하면 됩니다 -ㅅ-~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다간 인생이 정말 피곤해진다는거죠..'-'p
    들이대도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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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ココロ 2007.12.17 11:29
    저는 문자나 대화같은 거 그냥 싹 무시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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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아무로♡ 2007.12.17 14:20
    저 같은경우는 도저히 표정관리가 안되서..
    알아서 떨어지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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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장펭귄 2007.12.17 16:10
    저도 요즘에 표정이 잘 관리가 ,,, 어째 하다보면은 행동에서
    싫은 티가 팍팍 나는 그런 느낌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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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비★ 2007.12.17 16:42
    저도 그런 애가 있어서 참 난감한;
    전 말 걸어올때 엄청 성의없이 대답해준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피할려고 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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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 2007.12.17 20:50
    저는 싫은 티 안 내고 뭔가 이익을 얻은 후에 고백 받으면 그냥 버리는;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다보니까, 그랬던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의 연락은 다 씹어요-
    번호도 다 지워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무조건 안 받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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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inji 2007.12.17 22:11
    공감글이네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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