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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란언니 두 곡 무한 재생 시키면서 아란언니의 매력에 푸욱 절어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내일에의 찬가를 들을때 그 쭈우욱 끄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갑자기 앞에 있던애가 깜작놀라서 '귀신이야?!'

저는 뭔지도 몰라서 '뭐?' 하니까 걔 옆에 있던애가

'아- 저거 쟤 핸드폰에서 나오는 소리야. 나도 귀신인줄 알았어.'

그 쟤가 바로 저였습니다.

거기다가 그 문제의 귀신 소리로 추정되는 소리는

아란언니의 그 길게 끄는 소리 인거 였습니다 으악 ㅠ

그것탓에 충격먹고 막 '아란언니 목소리는 귀신 소리 아니야!' 하면서 삐져 버렸습니다. 거기다가 핸드폰에 저장해둔 아란언니 사진을 보여주면서요. 이쁘데요 히히.

함튼 아란언니 가면 갈수록 빠져가고 있으니.. 시험 보는데 큰일이군요.

P.S 진성으로 내일에의 찬가가 완성 되가고 있습니다 오예 -_-+
      그나저나 가성으로도 길게 끄는 건 정말이지.. 으으.
      한번 티벳 민요 관련 서적이나 보러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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