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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수시에 합격했습니다.

처음에 문자로 왔을 때 생각보다 덤덤 했구. 오히려 엄마가 더 기뻐하셨는데^^;;

점점 합격의 기쁨이 밀려 오고 있어요~!

하지만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대학생활 잘 할수 있을 지^^

대학생 언니오빠들에게 묻겠습니다.

1.지금부터 오티까지 뭘 해야 나중에 대학생활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까요?

2.대학 재학중의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조언 해 주세요~!
  • ?
    김구라탁구야 2007.12.11 22:35
    오티 가시는게 아마 처음에 덜 뻘쭘하실듯 해요- 친구는 나중에도 사귈 수 있지만, 왠지 학기 초에 안가면
    소외감 느낀다고 해야하나.... 저는 갔었는데 안갔었던 친구들이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선배분들이나 동기분들하고 사이도 어느정도 잘 조절하시는게 중요하실듯해요
    그리고 지금은 대학 붙으시고 하셔서 마음도 설레시고 하시겠지만, 성적관리 필수입니다..
    특히 여학생이시라면 ~!! 1학년때 논거 메꿀려면...................... 휴...................
    물론 1학년때 안노시는것도 나중에 후회합니다!! 대신 학교성적만 잘 받으시고 남은시간 충분히 많으니
    그 때 노셔도 괜찮을듯!!!
    저도 신입생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4학년이네요 ㅠㅠ

    이렇게 대학생활 조언 물어보시는걸로 봐서는 충분히 잘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길!
  • ?
    김형준 2007.12.11 23:01
    모든지 열심히..

    선배입장에서 열심히 하는 후배들 보면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습니다.^^
  • ?
    Asterisk 2007.12.11 23:06
    술만 많이 안마셔도 50%는 성공한겁니다...

    1학년때는 조금만공부 열심히 해도 장학금 타기 쉬우니 공부 열심히 하세요^^
  • ?
    QP 2007.12.11 23:13
    오티같은 대학생활에 활발히 참석하시면 분명 선배와 동기 사이에 얼굴 익히고 친해지기에 딱이죠.
    전 안그래도 낯가림이 심한데 그런 대학생활 하나 참석 안해서 자랑은 아니지만 친하게 지내는 동기는
    딱!! 4명 입니다. 친하게 지낸대도 뭐... 그렇게 친한 건 아니구요. -_-;;(이건 제 성격상 문제 인듯)
    과의 성향에 따라 사람들 분위기도 매우 다르답니다.
    몸가짐, 마음가짐을 조심히하세요. 함부로 입을 놀렸다간...
    말도 안되는 루머에 휩싸이거나 혹은 과장되게 부풀려져서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너무 주위를 신경쓰면 대학생활이 너무 팍팍하고 재미없겠지만
    공기의 흐름을 읽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자분이시라면 예비역 조심하십시오.
    모든 예비역들 다 그런건 아니시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신입생만 보면 하악하악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 주변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예비역 선배에 살짝 데인 아픔이 있어요. ㅠㅜ
    동아리는 취미삼기 좋은 동아리에 들어가는 걸 권유하고 싶습니다.
    요새는 운동권도 이름뿐이지만 되도록 피하는 쪽이 좋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돈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사진동아리도 좋고, 영어 신문 읽기 동아리 같은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왠지... 이렇게 적으니 대학이 마치 먹고 먹히는 정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 생각해보니 정글 맞네요.
    얕보이면 깔리고, 밉보이면 외면받고, 맛없는 학교 밥(하지만 학교안다니면 먹고 싶은...), 도서관 자리잡기...
    그래도 하고자하는 열정만 가득하다면 대학생활 즐거울 거예요. ^_^ 화이팅입니다!!

    ps: 과커플은 자기네들은 괜찮더라도 주변때문에 온갖 오해와 말들 때문에 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주변에서 씨끄러워지고... CC는 할게 못됩니다. 좋게 사귀다 여자가 먼저 대학졸업하고
    남자는 대학다니다 끝내는 남자가 새내기나 후배한테 혹해서 먼저사귀던 여친이랑 헤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더군요.
    마주칠 일 없는 인대-공대, 법대-예체대 요런 쪽은 괜찮더군요. 헤어져도 볼일이 별로 없으니...
  • ?
    ☆거친눈빛☆ 2007.12.11 23:14
    영어공부 하세요!!!
    영어만이 살길 ㅠㅠ
  • ?
    악당마녀 2007.12.11 23:45
    그냥 다 열심히 하세요. 재미나게... 의욕적으로요^^ CC도 한번은 해 봄직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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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드롭 2007.12.12 01:37
    휴....좋겠다... 저는 수시 4개썼는데 2개 떨어지고 2개 오늘 발표......정시도 망하고 언어땜에..휴..축하해요 ㅜㅜ
  • ?
    Sanch♡ 2007.12.12 10:08
    저도 수시2학기로 대학붙어서 지금까지 아주 잘다니고있답니다..ㅠㅠ;
    저도 오티를갔는데'ㅅ' 오티때 친구가된애들을 아직까지도 만나고 같이 놀고 수업도같이듣고 그런답니다
    오티가서 친구사겨두시면좋아요 ^^
  • ?
    에흄 2007.12.12 11:24
    좋으시겠어요..ㅠㅠ
  • ?
    뿅뿅 2007.12.12 12:23
    와 수시! 저도 수시였서용 ^.^ 아무튼, 오티 때 사귄 친구가 대학생활 친구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음. 대학교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것도 좋지만 자존적인(?) 자신을 가꿔(?) 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ㅁ;
    ... 뭐라는 건지;ㅁ; 아무튼, 매우 축하드려영!
  • ?
    레오나 2007.12.12 13:00
    아,, 오티가 그렇게 중요한거였군요-_-
  • ?
    올리짱♡ 2007.12.12 15:30
    축하드릴일이군요^^
    대학교도 고등학교때랑 큰차이 없어요
    배우는게 좀더 심도있고, 수업을 옮겨다니면서 한다는거? 담임이 없다는거 이런것 빼고...
    학교 처음가서 친구사귀는거 걱정하는 분들도 많던데
    시간이 가면 저절로~ 저절로~ 친해지더라구요^^
    즐거운 대학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영어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싶네요!
    무조건 영어는 중요합니다~!
    //오티는 다녀오시면 좋져
    오티날 밤에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친해진 친구들도 많구요^^
  • ?
    김민정 2007.12.12 21:11
    사실 친구는 고등학교때 친구가 제일이라는 말을 저는
    대학와서 새삼 느끼고있어요 ㅜㅜ
    친구가 친구가 아닌느낌.. 님들도 아시나요ㅜㅜ
    겉으로는 친구같지만 뒤돌아서서 날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는걸 알게됬어요,,,,,,,,,
    그런애들을 보면서 일단은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대학에서 진짜 친구를 찾고싶으시다면 소신있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제일 필요할거 같아요...ㅜㅜ
    일단은 제경험을 토대로한 생각이지만요 ㅜㅜㅜㅜㅜㅜ
  • ?
    아즈키상♡ 2007.12.15 11:22
    OT 빠졌다가 결국 대학 1년 반 다니면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명 밖에 없었어요 =__=
    거의 고등학교 애들이랑만 몰려다녔어요. 여대라 더 그랬던 걸까요?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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