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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워낙 애매한 건 싫어하는 성격인데-

예를들어,,,
먹는걸로 쉽~게 예를 들면-
고기 - 아주 좋아
야채 - 싫어
사과 - 별로
바나나 - 좋아
복숭아 - 좋아


뭐 이런 식의 단순한 생각-_-;;;


싫거나 좋거나,,, 이런 건 적은 편이잖아요~ 먹는 건...



그럼,

사람은 어떨까요?

친구, 상사, 선후배...

특히 이성친구,,, ( 남자친구, 여자친구 ) 는

내가 이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가? 라는 걸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스스로 물어보면-

마음이 말 해주나?? -_-ㅎ


제가 말 하는 의미를 아시겠죠?? ㅠㅠ

제가 써 놓고도 횡설수설이라 -_-;



그냥 시험공부 끄적이다 궁금해졌어요... ㅎ
  • ?
    POORIN 2007.12.09 23:50
    저도 그생각했어요...ㅠ

    그사람 머리위에 "나는 이사람 좋아함" 이런 글자 뜨면 얼마나 좋을까요...
  • ?
    쿠에엑 2007.12.10 00:17
    아 정말 데스노트의 ..남은 생명과 이름이 보이듯이...
  • ?
    로빈슨 2007.12.10 00:17
    하하... 그렇게 알 수 있다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짝사랑인 경우엔 더 슬프지 않을까요 혼자 좋아하기도 힘들어지니...
  • ?
    ココロ 2007.12.10 00:45
    그냥 자연스럽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함께 있으면 좋고.. 떨어져있거나 다른 이성과 사이좋은 모습을 보면 왠지 질투나고..??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 ?
    징징이 2007.12.10 02:53
    역시 어렵군요 사람감정이란게.... ㅠㅠ
  • ?
    지나 2007.12.10 03:09
    전 한 사람이 좋다는 걸 느끼는 건, 그 사람에게만 눈길이 갈때네요 :)
    가만있어도 그 사람 생각나고, 생각하면 가슴이 통- 하고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저만 그런가요-_-?)

    그러면, 아- 이 사람이 정말 좋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요 :)
  • ?
    uzini 2007.12.10 06:57
    그러니까 사람은 먹을게 아닌거죠
  • ?
    아이린애들러 2007.12.10 08:51
    음? 뭔가 질문과 앞의 댓글들의 답이 어긋난 느낌이 =_= ? 아닌건가 ;;;

    어쨌든 ...

    떨림의 차이 아닐까요 ?
    이 사람과 있어도 좋고, 저 사람과 있어도 좋지만 이 사람이 더 두근두근거린다거나... 그러면 더 마음이 있는 듯 하고...

    그리고 어디선가 봤는데, 물론 제 생각과도 일치하지만...
    그 사람과 스킨쉽을 한다고 상상했을 때 =_=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아닌거같은 =_=..
    근데 또 그게 아닌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들 중 무려 2명이나 자기가 아무리 좋아해도 스킨쉽은 절대 안 돼 !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
  • ?
    육희 2007.12.10 16:06
    사람에 대한 마음이란게 정말 어려우니까요.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다가도 정말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마음한테 물어봐서 대답해주면 좋겠어요..;ㅁ;<<:
  • ?
    아장펭귄 2007.12.10 18:30
    진짜 사람 마음이란게 알다가도 모르는것 이니까 뭐라고 단정 지어서 말할 수 없는거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뭐라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느껴지는게 있을테니깐,

    그 마음에 충실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ㅜ_-
  • ?
    마루 2007.12.10 21:49
    전 진짜 간단하게 생각하는데...
    막 그냥 대충 이 사람도 괜찮고 이 사람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가도 막상 실질적인 상황 설정 그러니까 '너 이 사람이랑 뽀뽀할 수 있어?'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아 이 사람은 아니야....' '아 이 사람하고는 할 수 잇을 것 같다'하는 식으로 확 떨어지더라고용
    지나님처럼 그렇게 명확하게 끌릴 수 있는 상대방을 만날 때도 있지만 긴가민가하는 상대를 만날 때가 훨씬 많으니까요 ~
    전 지금 스물두살인데 아무튼 저는 이 방법으로!
    왠지 제 또래이신것 같아서 주제넘게 말씀드리는데(시험공부하신다고용?ㅅ?) 또 굳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다음에 누군가를 사귄다거나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상황 흐름에 맞춰서 사귀다 좋아지면 좋은거고 계속 별로면 미안하다고 하는거고.
    저도 예전엔 안 좋아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사귀어?? 이랬는데 진짜 많이 사귀어보는게 좋은것 같아요ㅠ
    지금 남자친구가 두 번째 남자친군데 2년가까이 사귀고 헤어질 기미도 안보여서 행복한 반면 놓치는 게 많다는 느낌도 많이 든답니당. 전 남자친구랑 이 남자친구 사이의 텀 1년 동안 왜 나는 연애를 쉬었던가! 하고 ㅠ
    아무튼 메리크리스마스...........~!
  • ?
    SHU:) 2007.12.11 03:07
    정말, 그 사람과는 전혀 관계없는 생각으로 거리를 걷고 있는데,
    무심코 닮은 뒷모습보고 막 떨려온다면,
    그게 사랑아닐까요a
    연애시대에서 나왔는데, 여자들은… 그 사람한테 안겨 있는 상상이 된다면, 좋아하는 거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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