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에 처음 투표 하게 되었는데요-.
참 그게 뭔지...
부모님과 견해가 달라 자주 싸우게 되네요.-ㅅ-
특히 엄마요;;
다른분들도 이런경우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전 아무래도 이번 대선 때문에 고민이 참 많답니다;;
나라의 미래 중요하잖아요-
첫 대통령선거 투표 하는것도 그렇고,
이번에는 여태껏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봤던 시절과는 달리
참... 다들 누굴 찍을지 고민 많으신것 같구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엄마와 자꾸 트러블이 생겨요.-_-
정말 서로 답답해 하고 있죠.
게다가 엄마의 화법은 비꼬는 것이 많아 마음고생이심해요-;
(나름대로 심하답니다;;)
다른집은 왠만하면 의견일치가 되나요?;;;
저만 이렇게 사이가 틀어졌는지........ 어휴.................
저도 이번 대선이 처음인데 솔직히 '100% 이 사람이다' 라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고민했지만..
처음엔 서로 말안해주다가 어쩌다 얘기 나와서 들어보니까 다 같은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