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8 00:29

대선이 뭔지....

조회 수 1509 추천 수 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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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처음 투표 하게 되었는데요-.
참 그게 뭔지...
부모님과 견해가 달라 자주 싸우게 되네요.-ㅅ-
특히 엄마요;;


다른분들도 이런경우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전 아무래도 이번 대선 때문에 고민이 참 많답니다;;
나라의 미래 중요하잖아요-
첫 대통령선거 투표 하는것도 그렇고,
이번에는 여태껏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봤던 시절과는 달리
참... 다들 누굴 찍을지 고민 많으신것 같구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는데요
그럴때마다 엄마와 자꾸 트러블이 생겨요.-_-
정말 서로 답답해 하고 있죠.

게다가 엄마의 화법은 비꼬는 것이 많아 마음고생이심해요-;
(나름대로 심하답니다;;)

다른집은 왠만하면 의견일치가 되나요?;;;
저만 이렇게 사이가 틀어졌는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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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2007.12.08 00:48
    저희집은 의견일치 됐네요 ^^;;
    저도 이번 대선이 처음인데 솔직히 '100% 이 사람이다' 라는 사람이 없어서 많이 고민했지만..
    처음엔 서로 말안해주다가 어쩌다 얘기 나와서 들어보니까 다 같은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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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아이♡ 2007.12.08 00:50
    우와.... 부러워요.. 한 가족이 같은 생각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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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7.12.08 00:50
    저는 아버지랑 의견이 좀 달라요...
    아무래도 아버지께서는 지지율 일위인 분을 지지하시고;;
    저같은 경우엔 확실히 정한 후보는 아직 없지만 그 분만은 아니라는 의견이라서
    뉴스보다보면 목소리가 살짝쿵 높아지곤 해요^^;
  • ?
    Mai.K 2007.12.08 02:39
    그냥 대선 관련해선-_- 딱히.. 이야기를 안합니다.

    뭐 투표하고나서나 이야기를 할까요.

    ...단지 제 지금 생각에는-_- 모후보가 되면 이민 준비 해야 될거 같다는 생각 정도..

    현재 모후보 놈 때문에 나라가 미쳐돌아 가고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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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inji 2007.12.08 03:30
    이번엔 정말 누구를 뽑든 힘든 결정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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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石 2007.12.08 10:49
    저는 집에서 누구를 뽑던지 상관을 안 해서 제 결정으로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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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溜 2007.12.08 12:53
    저도 모 후보가 당선되면 이민까지는 무리고... 보기 싫어서라도 유학이라도 가버리려고요.-_-
    아, 정말 그 후보는 왜 까도 까도 나오는데 지지자가 많은거야?
  • ?
    rainbow flyer 2007.12.08 13:26
    저희는 누구찍을지 서로 얘기를 안 해요.
    서로 물어보지도 않고요. 비밀투표니까 가족한테도 얘기하면 안된대요 큭큭
    그런데 이번에 정말 누굴 뽑아야할지;
    뽑을 사람이 없어요; 정말정말정말 안 뽑혔음 좋겠는 후보는 있지만...-_-
  • ?
    육희 2007.12.08 17:49
    가족끼리 얘기를 전혀 안해서; 가족들이 누구 지지하는지 몰라요.
    근데 사실 정말 누구를 뽑아야할지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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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TH 2007.12.08 19:05
    의견이 달라도 큰 문제는 없어요 저희집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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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12.08 19:33
    전에는 하도 쟁쟁한 사람들 같아서 고민 됐지만
    이번에는 뭐 그 나물에 그 밥 같아서...
  • ?
    SHU:) 2007.12.08 20:07
    어쨌든 어른들이 지지하는데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저번 대선 때 투표 첫세대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된 걸 생각하면
    전 그냥 어른들이 지지하시는 분 따라가렵니다.
  • ?
    imgrowing 2007.12.08 20:09
    저도 부모님과 의견이 달라서 아예 정치 얘긴 안 해요...그나저나 정말 모 후보가 된다면 이민가야겠어요....우리나라 국민들이 설마 역사를 뒤로 돌리지는않으실꺼라고 믿어요.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된 분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모두 화이팅~~~
  • ?
    사악한girl 2007.12.10 10:05
    저희 가족은 누굴 뽑을지 못 정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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