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아 난 마음이 열린 사람이야" 이러면서 살아왔는데 말예요^^;
제가 모 커뮤니티에서 번역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코멘트로 "이러이러하게 번역을 해주셨는데
그보다는 저러저러한게 맞는것 같아요"라는 얘길 들었거든요.
잘못이야 지적받는게 당연하고 뭐 그런데.. 갑자기 뭔가 울컥(?)까진 아니고,
암튼 기분이 묘하게 꽁했죠..
그러다 코멘트를 남겨주신 분의 프로필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어이구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인 거예요!!
"아니 나보다 이렇게 군번도 어린것이 그런말을 했단말야!!"
제가 이러는거 있죠.-_- 이 생각 하고 혼자 깜짝 놀라서 창피했어요ㅜ_ㅜ..
결국은 나이부터 따지는, 싫은 어른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씁쓸해지는 밤이네요(;^_^A
마음이 매우 여린 A형 번역자 입장에서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흐흐.. 실수한거 부끄러우니까 지적은 쪽지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흑흑(웃음)
사소한 일에 상처도 조금 받고 많은걸 느끼고
더불어 다신 번역할때 실수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여기서 일기를 쓰고 가네요..-_-(위로받고 싶어서...☞☜)
제가 모 커뮤니티에서 번역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코멘트로 "이러이러하게 번역을 해주셨는데
그보다는 저러저러한게 맞는것 같아요"라는 얘길 들었거든요.
잘못이야 지적받는게 당연하고 뭐 그런데.. 갑자기 뭔가 울컥(?)까진 아니고,
암튼 기분이 묘하게 꽁했죠..
그러다 코멘트를 남겨주신 분의 프로필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어이구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인 거예요!!
"아니 나보다 이렇게 군번도 어린것이 그런말을 했단말야!!"
제가 이러는거 있죠.-_- 이 생각 하고 혼자 깜짝 놀라서 창피했어요ㅜ_ㅜ..
결국은 나이부터 따지는, 싫은 어른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씁쓸해지는 밤이네요(;^_^A
마음이 매우 여린 A형 번역자 입장에서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흐흐.. 실수한거 부끄러우니까 지적은 쪽지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흑흑(웃음)
사소한 일에 상처도 조금 받고 많은걸 느끼고
더불어 다신 번역할때 실수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여기서 일기를 쓰고 가네요..-_-(위로받고 싶어서...☞☜)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그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가' 이거 진짜 무서워요... 창피하고...
아무리 그래봐라, 너도 어차피 똑같은 어른 된다, 나이 먹을수록 심히 느낍니다 ㅠㅠ
위로...를 하기엔 느끼는 게 너무 똑같아서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댓글 달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