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 졸업하고 하고싶은 일본어 공부한다고 프리터생활하면서 제대로 된 직장 다닌 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저번에 지음아이에 제 신세한탄 적은 글 보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의 힘을 받아
확, 시도했답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제가 만든 틀에 맞춰 현실에 그다지 타협하고 있지않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점점 저만 작아지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필요한 자신감도 없어져가더라구요.
프리터생활하면서 여러사람한테 크게 대여보고 전공도 저랑 맞지 않은 것같아서 계속 마음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절실히 생각하고 머릿속에 있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글로 이리저리 끄적여보니
그동안의 고민했던 시간들이 뭔가 할 정도로 결론이 무슨 돌멩이 구르듯 나오더군요.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리곤 면접도 그 자리에서 합격.
어리둥절했습니다. 안될 것같아서 거의 반포기상태의 맘으로 가볍게 즐기면서 면접을 했는데 몇일부터 나오라는 말에
'어라....?'
...알수없는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면서 왠지 잘 할 수 있을 거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번에 합격한 곳이 전공관련인데. 배운 걸 다 잊어버린거랑, 의외로 상처 잘 받는 성격이 걱정도 되고 하지만,
얼굴에 가면하나 쓰고 열심히 하면 좋게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담주부터 출근인데 적응한다고, 또 사는 곳을 옮기니 인터넷도 다시 달아야하겠고 해서
당분간은 지음 잘 못 올것 같아요ㅠ_ㅠ
아무튼 지음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왠지 지음커뮤니티는 햇볕 내리쬐는 가을 가로수길 같아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크크
저 축하해주실거죠?
또 뵈요, 여러분^-^
(+저어번에 제 신세한탄 글 읽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4분글 잘 읽고 힘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번에 지음아이에 제 신세한탄 적은 글 보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의 힘을 받아
확, 시도했답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제가 만든 틀에 맞춰 현실에 그다지 타협하고 있지않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점점 저만 작아지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필요한 자신감도 없어져가더라구요.
프리터생활하면서 여러사람한테 크게 대여보고 전공도 저랑 맞지 않은 것같아서 계속 마음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절실히 생각하고 머릿속에 있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글로 이리저리 끄적여보니
그동안의 고민했던 시간들이 뭔가 할 정도로 결론이 무슨 돌멩이 구르듯 나오더군요.
그래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리곤 면접도 그 자리에서 합격.
어리둥절했습니다. 안될 것같아서 거의 반포기상태의 맘으로 가볍게 즐기면서 면접을 했는데 몇일부터 나오라는 말에
'어라....?'
...알수없는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면서 왠지 잘 할 수 있을 거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번에 합격한 곳이 전공관련인데. 배운 걸 다 잊어버린거랑, 의외로 상처 잘 받는 성격이 걱정도 되고 하지만,
얼굴에 가면하나 쓰고 열심히 하면 좋게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담주부터 출근인데 적응한다고, 또 사는 곳을 옮기니 인터넷도 다시 달아야하겠고 해서
당분간은 지음 잘 못 올것 같아요ㅠ_ㅠ
아무튼 지음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왠지 지음커뮤니티는 햇볕 내리쬐는 가을 가로수길 같아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크크
저 축하해주실거죠?
또 뵈요, 여러분^-^
(+저어번에 제 신세한탄 글 읽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4분글 잘 읽고 힘내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무언가 달리고 있단 느낌은 드니까 그걸로 좋은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