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07 추천 수 5 댓글 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해본적 있으신가요? ;

저는 어제 아마도 처음으로...

영화도 보고, 저녁도 먹고 혼자서 놀았습니다..;

퇴근하고, 그냥 영화가 땡기길래.. 늦었는데 약속잡기도 그렇고 해서, 큰맘먹고 혼자 가봤지요.

표끊을때 빼곤.. -ㅁ -;; 워낙 제가 소심(?)해서리..;

"세븐데이즈 9시 성인 몇분이세요?"  (나 혼자있는거 빤히 봤으면서 다시 물어보는건.. 이해해야겠죠...;)

"아, 혼자인데요" << 여기서 쪼금; 그랬고...

나머지는 뭐.. 늦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눈치(?)안보고 혼자서 재미있게 영화 보고.. (아, 세븐데이즈 정말 재미있어요.!)

나오는데 배고프길래.. 김밥xx 가서.. 라면먹고... 집으로 들어갔죠...


혼자서도 잘 다니는 분들이 참 멋져? 보였거든요

뭐든 혼자서 하면.. 그렇지 않은데도 괜히 사람들이 쳐다보는것 같고.. 괜히 부끄러운것(?) 같았는데...

이제 몇번 혼자 다니다 적응되면 약속같은거 안잡을것 같아요.. ㅋ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

  • ?
    16feb 2007.12.05 23:11
    왓! 저도 혼자 영화보는 거 굉장히 좋아해요!
    친구들이랑 갈 때보다 더 푹 빠질 수 있달까요..?
    +) 김밥xx 하니까 치즈라면 너무 먹고싶어요 ㅠ_ㅠ (치즈김밥도 아니고..)
  • ?
    린티 2007.12.05 23:20
    저도 혼자 영화보는거 좋아해요~ 제 친구들은 영화 중간에 자꾸 "뭐야? 왜 그러는 거야?"등등의 말을 자꾸 시켜서;;
    집중도 잘되고... 영화 끝나고 혼자 백화점 들러서 구경하고 오고.. 혼자 백화점 가면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친구들이랑 가면 쓸데없이 이것저것 덩달아 사게 되어서 집에와서 카드 명세서 보면서 혼자 절규하거든요...ㅠ
  • ?
    lemonu 2007.12.05 23:37
    요즘은 혼자다니시는 분들 많아서 안부끄러워하셔도 되요~
    저도 혼자 영화 잘 보러다녔답니다~ (지금은 집밖에 나가는게 귀찮아서... 하하)
  • ?
    개영 2007.12.05 23:52
    근데 영화는 괜찮은데 전 혼자 밥 먹는건 좀 힘들더라구요;ㅁ;
    그래도 일본오니까 그게 매우 평범한 일이라..^^ 가끔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언젠간 결못남의 쿠와노처럼 당당하게 갈비집에도 갈 수 있는 날이 오길!!!;ㅁ;
  • ?
    소야 2007.12.06 00:03
    혼자 쇼핑하고 영화보고 이런건 괜찮지만 역시 혼자서는 못 먹겠더라구요...ㅠ
  • ?
    ♥知念侑李♥嵐♥ 2007.12.06 01:03
    저도 영화 혼자 보러간적있어요~~ 하치크로~~ 같이보러갈사람이 없어서 어떻게든 쇼쨩은 보고 싶길래.. ^^ 그리고 밥은 혼자서 꽤 먹어봤어요...........-_-....... 학원 오전에 갔다가 오후꺼 들으려면 텀이 꽤 길어서.............;;; 혼자 밥먹는거는... 역시 힘들어요 ㅠㅠㅠ 사람들의 눈때문이라기 보다는...혼자는 역시 심심해서...;; 혼자먹으려니까 잘 안들어가요.. 꾸역 꾸역 먹고 ㅠㅠ 쇼핑도...혼자 해봤어요..^^
    이렇게 적고보니... 혼자 할껀 다 해봤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뭐 요즘은 워낙 혼자드시고 쇼핑하시고 영화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괜찮아요~
  • ?
    피피 2007.12.06 01:47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혼자하는게 편할때가 있어요~
    역시 나이들어서인가요^^
  • ?
    spring 2007.12.06 02:43
    전 혼자 쇼핑이랑 미용실가거나, 아, 카페는 정말 혼자가면 좋아요~^-^
    어렸을 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혼자서도 시외버스도 안탔었는데, 신기해요-크크
    영화는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보면서 반응이 말로 할 떄가 좀 있어서;; 그래도 디비디관은 혼자 가긴가요-
  • ?
    무지개술 2007.12.06 03:19
    전.. 혼자 영화보고. 혼자 밥먹는게 익숙한 사람이라서......
    혼자하는게 피곤하지 않을때가 더 많아서... 특히 영화는 혼자 자주 보러 가네요...
    혼자보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크리스마스날 혼자 영화봤더니.. 영화끝나고 불켜지니까 주위의 커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서;;
    그때 조금 부끄러웠네요; 허허허허허허ㅠㅠ
  • ?
    루하 2007.12.06 04:49
    저도 혼자서 밥먹고 영화보고 쇼핑 자주 하거든요. 참 좋아요~ 방해받지도 않고 가고싶은곳 맘대로 가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
    특히나 영화는 혼자보는게 최고!! 맨날 한손에 팝콘 한손에 콜라 들고 영화봐요 흐흐~
    혹시나 옆에 사람들이 쳐다보면 같이 노려봐 줍니다~ 뭘봐? 라는 눈빛을 보내요. 그럼 알아서 피해주고요. 크크
    근데 이게 단점이 뭐냐면요. 진짜 약속을 안잡게 되더라구요. 혼자 스케줄짜서 다니니까요.
    여하튼 요즘 이렇게 돌아다녀보면 혼자 다니는분들 많아요 ^^
  • ?
    지나 2007.12.06 06:17
    혼자서 영화보고 쇼핑하는 거 진-짜 좋아요. 신경안쓰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해도 되니까(웃음)
    이러는거 코쿤족이라든데=_=
    누군가와 같이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둘다 전부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애요 :)
  • ?
    키세키· 2007.12.06 06:30
    저도 혼자 다니는 쪽이 오히려 편해서 자주 하고있는데
    친구들이랑 서로 스케줄 맞추는게 귀찮다보니^.^;
    솔직히 밥은 다른데서는 괜찮은데 한국분들이 하시는 식당에는 도저히;
    혼자 들어가면 눈총부터가 따가워요ㅜㅜ
  • ?
    Whistler 2007.12.06 07:15
    혼자 영화보시는분..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전 절대로 못하겠든데..-_-;;
    남자끼리 가긴 해봤어도...ㅎ;;
    밥도...혼자서는 그냥 안먹게되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없어서 편하긴 하겠네요..^^;;
  • ?
    太陽の花 2007.12.06 08:45
    저도 혼자노는거 정말 좋아합니다;
    주말에 약속 없으면 맥주 몇병사서, 혼자 노가리 까고 그래요;
    혼자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체질이라..;
  • ?
    loveheaven 2007.12.06 09:37
    저도 영화도 미용실도 밥도 쇼핑도 혼자해요. 밥은 뭐 혼자먹게되면 혼자 먹는거지만요.
    그런데 요즘에 영화 혼자 보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별로 시선은 못 느끼겠던데요...
    혼자 노래방가는 거랑 고깃집 가는 건 못해봤네요 아직.^^;;
  • ?
    Lynisis 2007.12.06 09:53
    진짜 혼자 잘 다니는 분들 보면 되게 부러워요ㅠㅠㅠ 제 성격도 무진장 소심해서 혼자서 영화보러 간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밖에 있을 때 배고파도 절대 혼자서는 식당 안가거든요;;; 친구 한 명만 붙어도 어디든지 다 가는데..... 이놈의 성격이 참ㅠㅠㅠㅠ
  • ?
    ココロ 2007.12.06 10:30
    같이 놀 때는 같이 놀 때의, 혼자 놀 때는 혼자 놀 때의 묘미가 다르죠^^
  • ?
    김구라탁구야 2007.12.06 13:17
    전 시간없을 때 그래요~ 혼자 있을 때 그 혼자만의 편안함이 있어요
  • ?
    GARNETCROW 2007.12.06 13:58
    혼자서 못 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전 혼자 뭐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아 혼자 술 먹어 본 적은 없네요...
  • ?
    BLUEI 2007.12.06 15:09
    저도 혼자서 영화는 보러가요~
    친구들이랑 가면 보고 싶은 영화가 각자 달라서 영화만 고르는데
    시간이 더 소비되는 것 같아서 미리 물어보고 다르면 혼자 보고 싶은 영화 보러가는 편이에요.
    그래도 밥은 혼자서 못 먹겠어요. ^ㅈ^;;
  • ?
    모닝딸 2007.12.06 16:02
    저는 둘이서도 영화를 안보러 가는지라;;; 그냥 혼자 쇼핑하는정도;;;;;
  • ?
    独りぼっち 2007.12.06 18:18
    저도 혼자서는 영화 꽤 보러다니는데...아무래도 밥은 그렇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비염이 있어서 뜨거운 거 먹거나 매운거 먹으면 코를 많이 훌쩍이는데
    한 번은 겨울에 라면집에서 라면 먹으면서 코가 하도 나와서 훌쩍 거리면서 먹었더니
    느껴지는 주위의 시선과 계산할때도 아주머니가 굉장히 걱정스러워하시는 표정으로;;;
    그 후로 밥은...혼자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_-;;
  • ?
    레이 2007.12.06 19:44
    영화는 정말 혼자 보는 게 더 편해요. 일부러 취향 맞는 친구 찾아서 약속 안 잡아도 되고 보고 싶은 거 맘대로 볼 수 있고;;;
    어릴 땐 밥도 아무렇잖게 혼자 잘 먹었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 되더라구요^^; 나이 든 건가;;;
    요즘 대세인 거 같아요 혼자 놀기'ㅂ'
  • ?
    Surrealist™ 2007.12.06 21:26
    영화는 혼자 본적이 없지만; 밥은 혼자 먹어봤어요- 은근히 "다른 사람들이 혼자 밥먹는다고 측은하게 여기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일행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밥 먹는거에 대해서 신경 안 쓰는거 같아요- 어려운 일 같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게 먹으면 되는듯...ㅇ_ㅇ;
  • ?
    건방진소년 2007.12.07 00:03
    영화랑 밥먹는거 혼자가 편한거 같은데~~
  • ?
    BoAが好き♡ 2007.12.07 02:47
    공포영화 혼자보는게 제일 재밌어요!!!!
  • ?
    츠보미 2007.12.07 17:43
    처음이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가끔은 혼자 영화보러 가곤 합니다.
  • ?
    경수 2007.12.07 20:27
    혼자인것도 좋긴 하다만은,,크리스마스 전날과 크리스마스날 영화 혼자보는건...OTL[참고로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입니다ㅠㅠㅠ]
  • ?
    호류 2007.12.07 22:24
    학원 다닐 때 혼자 식사하는 거 정말 여러번 했지요~
    심심할 뿐이지 그 외에 다른 불편함은 의외로 없더군요^^
  • ?
    靑い空♥ 2007.12.09 23:15
    히이-__-* 여기 많이 계시는군요오♪
    혼자 영화보는거 혼자 차마시는거 등등
    자부심 느끼며 해왓던 일들이
    다른 사람들의 한마디로 속상해지곤했는데
    앞으로도 뿌듯해하며 다녀야겠어요오!!
    -__-* 캬오

    근데 못하겠는 사람은 정말 못하겠나봐요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74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152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361
44959 사쿠라이쇼 열애설 21 키세키· 2007.12.06 2043
44958 보아.....대체 이게 무슨 플레이야!! 21 BoAが好き♡ 2007.12.06 1658
44957 일본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ㅠㅠ 3 달의바다 2007.12.06 1547
44956 3년간 짝사랑 진행중인 선배에게 아들이 있었다!! 38 diametics 2007.12.06 1620
44955 문화생활...(이런저런 잡담;) 2 소야 2007.12.06 1650
44954 FNS 가요제 ㄷㄷㄷ 3 何月 2007.12.05 1651
» 혼자 영화보고, 밥먹고.. 30 언제나 2007.12.05 1407
44952 아놔...사람을 완전 금나라로 만드네? 5 ♡º_º だいすき♡ 2007.12.05 1483
44951 마이클 클레이튼 보신 분? 카이엔_ 2007.12.05 1361
44950 교통카드 쓰실때 꼭 인터넷으로 내역 확인해가면서 쓰세요. 21 zet 2007.12.05 1607
44949 쿠라키 마이 베스트 사신분 질문이요 1 예다움 2007.12.05 1509
44948 겨울방학 보충신청 무서워요.. 후덜덜;; 10 여신아무로♡ 2007.12.05 1375
44947 일본여행갑니다. 13 리즈 2007.12.05 1511
44946 뉴욕의 첫눈... / 자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5 tkc~★ 2007.12.05 1265
44945 앞머리있는여자,없는여자??? 38 SmileJIN 2007.12.05 5095
44944 직업병 21 스가히로 2007.12.05 1496
44943 눈이 무섭게 오네요 16 extragum 2007.12.05 1498
44942 트리 만들었어요! 55 지음아이 2007.12.04 1468
44941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아낭이 2007.12.04 1647
44940 bon bon blanco 싱글에 대해 2 呪怨 2007.12.04 1651
Board Pagination Prev 1 ...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