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살 때 엄청 고민 많이 하잖아요...

by 링링링 posted Dec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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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교보 문고 갈 일 있어서 종로, 잠실 점 갔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던게..

정말 그 문구 파는데서 ..특히 2008 다이어리 코너 진짜 사람 완젼 .....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그 사람이 겹겹이 있어서 다이어리는 커녕 구경도 못하고 왔었거든요..


그러다가 사람 제일 없는 시간 가서 좀 천천히 다이어리 구경하다가 왔는데...;;;;ㅋ



보통 자기가 원하는 취향이 있잖아요.



저는 원래 심플한 스타일을 제일 좋아하는데...다이어리 만큼은 무조건 빈티지 스타일..



왜냐하면..심플한 스타일은 꾸미는걸 잘해야 다이어리가 예뻐보이지만.


저는 글씨도 캐발림, 꾸미는건 아예 못함, 이건 뭐 할 줄 아는게 없고 삐뚤삐뚤한 글씨로 스케쥴만 적고 하루 일과만 적다가 끝나기

때문에.....;;;;ㅋ 아예 다 꾸며져 있는 빈티지 스타일로 사요.




무조건, 다이어리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영화의 한 장면 엄청 박혀 있고 제 글씨가 그 배경에 파묻힐 정도로

화려한 다이어리를 무조건 삽니다.




그래서, 2008년 다이어리 역시, 시중에 나와 있는 (적어도 제가 본 것중에서는)가장, 복잡하고 화려해 보이는 빈티지 스타일로 샀습니다. ㅋ





..





그래도 저는 2007년 올 한 해를 다이어리 꼬박꼬박 잘 썼기 때문에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