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까요, 저작권이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으니 몸을 사리는 차원에서 블로그를 폭파시켰네요.
나름대로 피(?)와 땀(?)의 결정체였는데 많이 섭섭한 기분도 들었어요.
일기아닌 일기만 올리는 것으로 블로그를 연명하게 된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딱히 걸릴 게 없어! 라고 외친다고 해도 알고보면 '벌금내세요'라고 이야기 들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하지만 저작권법을 들여다보면 허술한 곳도 많던데 말이지요 /
이번에는 음악 뿐만이 아니라 소설도 강경하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허황된 꿈을 이야기하는 허풍쟁이로 보입니다, 저작권은.........킁.
이래저래 블로그를 폭파하고 보니 궁시렁대고 싶어져서 우울해졌습니다.
딱히 번창한 블로그가 아니래도 신경을 써서 열심히 꾸미던(?) 블로그였는데 말이지요.
하소연이네요 /
내일부터 또 영하라고 하는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