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1 급을 보고 왔는데......어쩜 이럴까요

by 전설 posted Dec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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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보고등학교란곳에서 봤습니다 안산근처에 수험장이 없길래......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해버린겁니다 8 시!!! 아까도 글 남겼었지만......결국 근처 피시방에서 조금 삐대다가 -_-

나섰는데 저런.....시간을 그만 오바해버린겁니다...-_-;;

부랴부랴 8 시 50 분에 택시를 잡아탔는데 앞에 어떤 아가씨분이 택시에서 내리더니 제쪽으로 오는겁니다 아......그거(??)구나!!

싶어 문을 열었더니.....역시나 JLPT 보러가는데 택시기사분이 성보고등학교를 모른다는거....(제가 탄 택시기사분도 모른다더군요-_-)

아니 그 자세한 약도를 보여줬는데!!! 아무튼 어찌어찌 타고가서 시간내에 겨우 세이프 =_=

시험을 봤습니다만.....애초에 문자/어휘 문법쪽은 반타작만 어찌해보고 청해 만땅에 문법 어느정도 해보자.....이거였는데

왠일.....제일 자신있던 청해문제......왜 이렇게 헷깔린겁니까 -_- 다 알아들으면 뭐합니까 말을 꼬고 또 꼬아서 헷깔려죽겠는걸

대표적인 예로 13 번.....아실분은 아실겁니다 -_-  화요일 오후 수업을 신청해놨는데 월요일 오전수업이 필수과목이었다

자....남자가 듣지 않으면 안되는 수업은 뭡니까.....월요일 오전 이냐 월요일오전+화욜 오후냐 정말 고민하다가......일단 2 개짜리를 골랐는데

월요일 오전같기도 하고 너무 헷깔리더군요 ㅜㅜ

아무튼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S 그래도 꼴에 수험표에 답 적어왔는데.....어디 맞춰볼 곳은 없는건가요? -_-;; 자신이 없다보니 대강조차 감이 안잡히네요 점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