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에 웃고 울다.

by 夜一 posted Dec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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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심란합니다. 그것도 아주 심란합니다.

최근 MY STORY 초회 DVD반 4종자켓을 눈에 쌍심지를 켜고 구하는 전데요.

제일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하고 가수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유의 MY STORY만큼은 올콜하자는 자세로

열심히 구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아마존에서 우롱 당했거든요. (멀레에서 보신분도 계실 듯)

상품 정보만 보고 구입했다가 통상반이 오는 불상사가 생겼거든요.

분명 상품 정보에는 초회반의 자켓이 분명했고 재고도 1점밖에 안남았다 구매를 서둘러라라는 문구도 있었거든요.

현재는 재고에 대한 문구는 없어졌지만 사진은 아직까지 초회반의 자켓으로 되어있네요.

아는분께 구매대행하여서 구매했지만....

현재 항의메일은 보낸 상태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답장이 와봐야 알겠지만 환불은 많이 힘들것 같네요.

그냥 제가 소장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현실적인 금전 손해로는 1만 1천원? 2천원? 정도 손해를 본셈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배신감, 허탈감, 자아분열까지도 촉구되는 손해네요.

어제 그 얘기듣고 잠도 못자고 새벽 3시까지 설쳤고... 지금 돌+아이가 되가는것 같아요.

체념해야겠죠?

아마존 다신 쳐다도 안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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