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계획 지켰습니다.
토욜날 병원 갔다 왔습니다.
(감기를 레벨업 시켜서 병원 왔느냐는 의사쌤;)
일욜날 일어나자 마자 책만 보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컴터 한다고 꼬물꼬물 거리지만...;;;;;;;;)
제가 정말 하나에만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였군요.
피아노 의자에 다 읽지도 않은 책이 5권...
새책을 샀다 싶으면 조금 읽다가 책갈피 끼워놨고,
또 다른 새책을 샀다 싶으면 조금 읽다가 또 책갈피 끼워놨고,
(책갈피는 늘상 이상한 사탕봉지들...아님 옷가격표텍들;;;)
만화책 같은 경우는 그냥 한자리에서 다 읽는데 유독 소설책만...
그리하여 오늘 읽은 책은 소설판 노다메 칸타빌레, 오쿠다 히데오作 면장선거 봤습니다.
소설판 노다메 칸타빌레 같은 경우는
드라마 각본을 그대로 옮겨 왔다지만 이건 완전 인터넷 소설 수준급;
반면에 면장선거는 잼나게 봤습니다.
공중그네, 인더풀을 잼나게 봐서 그런지 주인공 인물도 같아서 편하게 읽었어요.
2권을 다 읽었으니까 이제 3권 남았군요...;;;;
캐러멜 팝콘 /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 잠자는 라푼첼... 휴우~담주로 미룹시다;;;;;
월욜 증후군은 여전하겠지만, 새로운 한 주 모두 힘내자구요~///ㅁ////乃
쌓여있답니다. 최근 한권씩 읽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나갔다하면 책을 사들고 오는지라;; 언제쯤 전부
다 읽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