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5 17:26

책좀읽어볼..까

조회 수 1687 추천 수 1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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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시모토 바나나 최신작이라고

아르헨티나 할머니 가 나왔더라고요 (신문광고에)


요시모토바나나의 그동안의 책은 다 모두 읽어봤는데, 아르헨디나 할머니 읽어보신분 있나요?

음 그리고

야마다 에이미의 슈거 앤 스파이스  도 읽어보신분 있나요?~

괜찮은 책들인지 궁금하네요!

그동안 빌려서 보거나 하다가 이번엔 아무래도 이곳저곳에서 책 읽을 기회가 많아서 몇권 사려고하거든요:>

좋은 책들 있으면 알려주세요!(사서 읽을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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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11.25 17:53
    모방범읽어보세요^^
    진짜 흥미진진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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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限 2007.11.25 18:10
    모방범 진짜 최고...

    모방범이랑 다른 장르이긴 한데
    막다른 골목에 사는 남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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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ZEROCK 2007.11.25 18:22
    저도 몇달만에 다시 책읽기 시작했어요..간만에 도서관갔더니 신작이 많이 나왔더라구요..너무너무 반갑고 읽고 싶은 것도 많아서 도서관갈 때마다 설렌다는...^^전 지금 이사카 코타로의 '사신 치바'하고 히가시노게이고의'11문자 살인사건'과'브루투스의 심장'읽고 있어요..^^
    사신치바는 전부터 읽고 싶었던건데..영화로도 나온다고해서 영화나오기전에 읽어보려고..^^
    아..책 추천이군요..저같은 경우에는 사야한다면 꼭 좋아하는 작가꺼 아니면 안삽니다..;;요시모토 바나나와 가네시로 카즈키껀 무조건 삽니다..!오쿠다 히데오도 추천합니다..이 작가꺼 진짜 잼있어요..며칠전에 남쪽으로 튀어!읽었는데 진짜진짜 웃기고 재밌음.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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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u 2007.11.25 18:40
    교고쿠 나츠히코 소설 꽤 흥미진진합니다.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광골의 꿈... 좀 약간 독특한데 매력있습니다.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코꺼 책 용의자 X의 헌신, 편지 등등 좋은 책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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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TH 2007.11.25 18:56
    저는 일본작가들보다도 러시아작가들을 좋아해서... 이 글 읽어보니 왠지 읽어보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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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25 19:01
    아르토 파실린나 의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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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7.11.25 19:26
    야마다 에이미꺼 정말 좋죠. 난 공부를 못해도, 애니멀 로직도♡
    그리고 혹시 온다 리쿠 아세요? 요즘 붐인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D 어떤 풍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밤의 피크닉, 네버랜드, 빛의 제국 추천드려요. 이 분이 참 다양한 장르를 쓰시는 분이라 :D
    교고쿠씨 책은 광골의 꿈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추리소설류로 팔묘촌이라든지 악마의 공놀이 노래 같은 것도 :D
    히가시노 게이고씨, 신작 낸줄 몰랐는데! 내일 가서 읽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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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feb 2007.11.25 19:47
    와.. 댓글만 읽어도 추천작들이 몇권인지..
    겨울방학 때 책을 많이 봐야겠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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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과학소녀 2007.11.25 22:25
    이사카 코타로의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좋았어요.
    이사카 코타로 책 3번째로 읽어봤는데 읽은 것 중에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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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량량 2007.11.25 22:47
    앗 저도 용의자 X의 헌신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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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파파야 2007.11.25 23:27
    검은집 작가인 기시 유스케의 유리망치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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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11.25 23:52
    아!추가로 13계단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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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뿅 2007.11.26 05:13
    야마다 에이미!!! ㅠㅠㅠㅠㅠ 나는 공부를 못해.... 유명하니까 읽어 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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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우 2007.11.26 11:24
    슈거엔 스파이스.는 영화로 봤었느데, 나름의 느낌이 있는데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책으론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내용두 그렇도 느낌도 그렇고 무언가 따뜻하다고 할까요?
    전 좋게 읽었는데 친구들은 별로 라구하는애들두 많았어요
    아 이번에 아르헨디나 할머니 영화로 한국에 오잖아요 주인공 여자가 호리기타 마키 던데요..암튼
    요시모토 바나나 책을 자주 읽었었는데, 요샌 오쿠다 히데오님한테 완전 빠져버려서,,
    한밤중의 행진이라든가. 요즘에 나온 마돈나두 읽고있는 중인데 역시 흡입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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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2007.11.26 16:47
    앗 다들 감사합니다^_^이렇게많은분들이!
    이번 겨울에 추천해주신 책들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작가분들이랑 좋은책들 많이 알게 되서 너무좋아요 흐흐
    지금 서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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