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글쓰는건 진짜 백년만인거 같아요,
저는 2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도
남동생하고 엄청 많이 싸우는 것 같아요.
제가 1시간 전 쯤에 남동생과 싸웠습니다.
말로 싸우다가 주먹다짐까지 가게 됐어요.
눈물이 나오는거 티 안 내고 있었는데,
말 싸움이 격해지니까 목소리도 이상해지고 우는게 나름 딱 걸린거죠.
(저는 뭐 딱히 마음이 약하다거나 그렇진 않은데
항상 동생하고 싸울때면 눈물이 죽죽 나옵니다.- _-
이 때문에 제가 덤비면 동생이 좀 우습게 보는 경향도 있구요.;)
겨우 진정하고 싸움은 종료 됐지만, 정말 서러워요.
동생하고 이렇게 치고받고 싸우시나요? (아~ 창피해;)
그나저나 도대체 어떡해야 눈물이 안 나오는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