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4 23:38

윤하 사건 경황

조회 수 1673 추천 수 1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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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쓰신 토이를 몰랐고 라디오도 진행하셨다는데 못 들어봤다. 백발노인인일줄 알았다. 보컬이 많기에 불화설이 있는 그룹인 줄 알았다.

세대차이가 있다라는 말은 너무 편파적으로 보이는 것 같네요.
토이를 몰랐다는 말은 토이를 정말로 몰랐다는 게 아니라 본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윤하 씨의 어머니께서 젊으셨을 때 유희열씨가 DJ를 하시는 것을 보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대가 차이가 좀 나니까 '처음엔 백발노인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뵈니까 상당히 젊으시더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본 적이 없다는 말이지 윤하 씨는 토이의 노래는 다 들어봤고 안다고 말을 했습니다.

세대 차이는 서태지와 동방신기가 세대차이가 있다는 의미의 세대차이지 유희열씨가 구세대적이라는 말의 세대 차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자꾸 보컬이 바뀌시길래 불화설이 있거나 밴드 멤버들이 다 노래를 하시거나 아니면 보컬이 진짜 많은가보다고 농담조로

말한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라디오 대화 당시 상황 유희열씨에 대한 존경이 내포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전 후 상황을 제외하고 한 부분만 언급된 기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윤하 관련 기사 아래 있던 코멘트입니다..

사람 그만 울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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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글리 2007.11.24 23:43
    뉴스거리 없으면 이런 자질구레한거도 좀 크게, 뭔가 있는듯이 포장해서 터뜨리는거, 뭐 그런거겠죠-
    포털뉴스들이 요새 장사가 안되는지, 뭐 예전에도 쭉 그랬지만, 정말 영양가 있는 소식들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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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25 00:03
    연예인이다보니 말조심이란걸 해야하는데 아직 어려서 더 말리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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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7.11.25 00:43
    토이가 누군지 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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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 2007.11.25 00:47
    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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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아무로♡ 2007.11.25 00:49
    다른가수에 참여하면 적어도 그 가수에 대해 먼저 아는게 예의가 아닌지..
    그리고 이것때문에 난리나니깐
    윤하 싸이 메인에
    "조용한게 상책. 조용히 살자"
    이런 문구도 있었구...

    개인적으로 윤하는 자기가 나이 어리다는 것에 너무 자신감 갖는 것 같아요.
    물론 나이야 어리면 좋죠.
    하지만 그걸 너무 티내려는..

    이번 일로 통해 비호감이 생긴분들도 많이계신것 같은데

    어쩄든 이번일을 통해 반성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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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 2007.11.25 01:10
    이번일에 너무 닥달한것도 반성하고 윤하양도 조금만더 생각하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음악을 하시는 가수분이시라면 적어도 아티스트에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계지셔야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네요. 조금더 음악의 폭을 넓히셔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했음 하지만.... 암튼 저는 주관적으로 ㅜㅜ 윤하양 실망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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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내일 2007.11.25 01:37
    태클은 아닙니다만 제목에 경황이 아니라 정황이 맞는말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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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流 2007.11.25 02:06
    전 저거 말고 토이씨 음감 이야기 하는 거... 그래도 능력 있는 선배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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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케이크 2007.11.25 05:31
    음정 모르기로 유명하잖아요~ 후배가 할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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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然流 2007.11.25 06:34
    신해철이 광기어린 천재라고 한 토이이거늘,,,, 아,,,유희열씨 결혼때문에 활동 너무 않하셨어요,,, ;;
    그래도 매년 한명이나 아예 신입생을 받지 않는걸로 유명한 서울대 작곡과이신데,,,저런 소리나 들으시고 (근데 졸업은 하셨던가;;)
    근데 윤하 어머니가 유희열의 라디오를 들었다면,,,,,,난 뭐가 되는건가,,,,,,,저야말로 세대차이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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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yo 2007.11.25 07:20
    예전에 푸른밤 나올 때, 아마 처음으로 윤하가 말하는 걸 들었던 거 같은데 굉장히 건방지게 말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윤하가 원래 좀 약간은 장난도 섞어가며 농담도 잘하는 좀 많이 발랄한 스무살 어린 애의 말투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윤하가 일본인디데뷔할 때부터 봐왔는데..
    뭐 음악만 듣고 좋아했었으니 말하는 게 좀 좀 깬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사실 메이비도 욕먹을만큼 맞장구치며 말한 건 마찬가진데.. 너무 윤하한테도 집중되는 것 같기도 해요.
    윤하야 어리니까 그런다쳐도, 스물아홉이나 먹고, 게다가 작사가로 활동했다던 사람이 자기도 잘 모른다고 얘길하고..
    뭐 자기보다는 자기보다 앞 세대의 뮤지션이라고 말하던데, 같은 나이의 성시경은 뭔지.. 메이비도 참...- -
    나이가 많든 적든, 그들이 적어도 프로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뮤지션들이고 그 세계의 선배를 잘 몰랐다는 건 자랑이 아니죠.
    적어도 청자입장에선 난 토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알려는 노력도 안했다, 고 오해할만하게 얘길했으니..
    토이 팬분들도 많이 상처받았던 것도 사실이고요.. 여튼 윤하한테 이번 일로 실망했네요. 좀 안타깝달까.
    나이 운운하는건.. 제가 윤하보다 겨우 한 살 많아서 그런지 '난 어리니까,' 라는 식의 언행이 좀 많이 안좋게 보인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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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안 2007.11.25 10:39
    윤하씨가 토이를 몰랐다는 이유로 이렇게까지 매도될 정도면, SBS의 도전 천곡에선 매주 죄인이 나오는 꼴이라고밖에는 생각 안 되네요.
    토이와의 음감 얘기도 유희열씨가 해명글에서 자기가 세뇌시켰다(?)고도 하실 정도였구요.
    오히려 윤하씨가 라디오에서 울고, 사과전화까지 했을 때 과연 유희열씨는 그 상황을 반기셨을까, 하는 마음밖엔 안 드네요.
    이건 사족이지만 옛날엔 T.M.Revo 보컬분과 팝 잼? 할 때도 보컬분이 그 분인줄 모르고 스탭인줄 알고 화장실 어디냐고 물었다가 그 인연으로 T.M.Revo 곡에 피쳐링 한 적도 있었구요...
    정작 본인들은 크게 안 여기는데, 오히려 서로 친하다는 의미로도 여기는 것 같은데 그 정도 농담도 못 받아들여주시는 수준이라면 좀 슬프네요. 우습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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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sia 2007.11.25 12:20
    라디오 당시 상황이 유희열씨에 대한 존경이 내포 되어...... 있었는지가 조금 의문인데요?
    저는 윤하에 어느 정도 팬심을 갖고 있었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뜨억할만큼 웃으며 상콤발랄하게 말하던데요?
    세대차이라는 것도 좀 우습지만(지금 26살에 유희열씨 라디오를 듣고 자란 저와 윤하 어머님과는 동세대가 되는군요-_-;;)
    단순히 '몰랐다'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수라고 세상 모든 가수를 알 필요도 없고, 그럴 수도 없는 거구요.
    하지만 모르는 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자신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객원보컬까지 한 대선배님인데.
    그걸 '난 이런 선배님도 몰랐다~ 왜냐면 난 어리니까!! 게다가 대단한 사람이라던데 음정도 엄청 불안하던데?'라고 말하는 건....
    물론 ↑이런 직접적인 표현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이렇게도 들릴 수 있을 정도였다고 생각해요.
    유희열씨도 없는 자리에서 깔깔깔 웃으면서 할 이야기는 정말로 아니었어요. 진짜로 존경이 내포되어 있다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사건 있고 난 뒤에 싸이 메인의 "조용한게 상책. 조용히 살자" 에서 가장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윤하가 어려서 그런지 경솔하게 행동했네, 반성해야겠다.'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고, 어리니까 실수하는 거잖아요. (물론 윤하는 그렇게까지 어린 나이인가 하는 의문은 좀 들지만;;)
    실수는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게까지 하는데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봐요.
    하지만 싸이 메인의 나타난 윤하의 태도에서는 반성의 ㅂ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조용한게 상책이라니요?
    이건 완전히 "난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괜히 내 말 가지고 사람들이 꼬투리 잡아서 나 못살게 군다" 뭐 이런거잖아요?
    여기서 윤하에 대한 지금까지의 모든 호감과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까지 모두 무너졌어요.
    이런 걸로 무너질 얇은 팬심이었냐? 라고 물으면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하렵니다.
    아무리 가수 개인와 음악은 별개고, 가수를 음악으로 평가해야지 그 개인성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지만,
    이런 기본적인 것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의 음악은 듣고 싶지 않다는 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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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11.25 13:35
    사실..저도 노래만 들었지...몰랐습니다 ㅠ.ㅠ세대차이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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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mind 2007.11.25 13:52
    존경이 내포되어 있었다는 거.. 윤하가 아니고서야 알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
    유희열을 몰라서 욕을 먹는게 아니라 선배에 대해서 말하는 태도가 틀린거죠. 윤하 말대로 그렇게 세대차이 나는 선배에 대해 말하는 그 태도가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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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heaven 2007.11.25 17:49
    말이 어떻고 저쩌고를 떠나서,
    객원보컬로 참여했으면 그 가수에 대한 기본적인 건 알고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일단 거기서부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easia님 말씀처럼 '조용한 게 상책' 뭐 이런 식으로 싸이메인에 써 놓는 것도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네티즌이 마녀사냥 나섰다 이런 식으로밖엔 안 들리거든요.
    뭐 역시 어떻게 생각하고 듣느냐의 차이지만,
    윤하의 발언에 존경이 내포되어있다고 들리시는 분도 있는 반면...."내가 보컬로 참여 좀 했다" 하고 들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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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櫻… 2007.11.26 10:49
    토이랑 세대차이가 나서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쟁점은 이게 아니라 '객원보컬로 참여를 했는데 모른다.' 이것 아닙니까???????
    토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가수 후배들이 몰랐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지뭐 이렇게 넘겼을 테지만
    윤하는 그게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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