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성 가수들이 끌려요~

제목은 요즘 이라고 적었는데 말이죠;;

사실 스핏츠는 예~전 부터 좋아했어요  그래서 닉네임도...

체리랑 로빈슨 듣고 예전에 다니던 학원 일본인쌤께 난리를 쳤더니 -_-;

소장하시고있던 싱글을 다 주셨었는데.... 자그마치 8장 정도 !!!

스칼렛, 나미다가키라리, 스타게이저, 로빈슨 등등 여전히 들어도 질리지않는 곡들 뿐이네요


그리고 1년 반? 정도 쯤전에 알게된게 '오다 카즈마사' 씨 인데

노래만 먼저듣고 라이브를 봤는데 정말 그렇게 연세가 있으신 분일줄은 예상도 못해서 엄청 놀랐었죠;

최근들어서 다시 여러곡을 찾아보면서 들어보고 있는데 역시 좋네요


마지막으로 제일 최근에 접한 미성가수가 '토쿠나가 히데아키' 씨... 정말 끌리더군요

신도모토쿄다이에서 에이엔니 부르는거 보고 '아 목소리 정말 맑구나' 하고 느끼면서

정보를 검색해봤는데 여자 가수분들의 유명한 노래를 다시 자기만의 곡으로 소화하시는거 보고 다시끔 감탄했어요


뭐랄까.. 위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행복감'이라던가 '편안함'이 느껴져서 정말 좋아요

다른 가수분들도 많겠지만 이미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을 곡을 몇개나 찾은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구요 ^^;
(가끔 ‘지겹네...’ 라고 느낄 쯤엔 한 일주일 쉬고 다시듣기 스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