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4 00:13

공부잘하는 사람..

조회 수 1237 추천 수 1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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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런 책 많잖아요
최근 또 뭘 읽었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_-;;
캠브리지 들어간 여자앤데(아실지도..후후)
캠브리지 인터뷰 한 내용 그대로 실어놨는데요. 내용 읽고 식겁했어요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니까 캠브리지긴하겠지만...)
고등학교 학교수업내용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제가 교직을 해서 여러모로 참 부럽더라구요. 영국 공교육제도같은것들도 그렇고..우리나라랑 진짜 다른 교육시스템.ㅠ_ㅠ;; 완전 멋졌어요-_-b)
캠브리지 인터뷰는 교수랑 토론;;하는건데...진짜 대단하더라구요..헐....
전세계의 수재가 모인다는 캠브리지다운 모습이었지만
뭔가 제가 너무 평범해보이면서 세계에는 이렇게 많은 수재들이 있는데.. 내가 이런걸로(제공부) 불만말하고 그러서야 되겠나.싶더군요..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으면 저렇게까지 되는걸까.
노트필기한것도 봤는데 완전 ㄷㄷㄷㄷㄷㄷㄷ
역시 다르긴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이라고 생각했어요
나름 자극이 되었답니다!!
여하튼 그 인터뷰들은 정말 ..놀라웠어요. 대학교 입학 인터뷰가 그정도라니..졸업하면 얼마나 대단할지 상상이 안가더군요..
또 무엇보다 고등학교에서ㅕ 모든 시험이 주관식이고 에세이고해서 알고있는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논리적으로 펼쳐내야하는시험제도가 신기했고 (주관식도 단답형은 절대 없고) 수학같은경우 답이 틀려도 과정이 맞으면 점수가 주어지는것, 잘못도출한 답으로 맞는 방식을 써서 (결국 오답이 나오겠지만) 내도 점수를 받을수있다거나 채점의경우도 5~6명까지 채점하고 그러는 제도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정말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 뭔가 우리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수업이요..
우리나라도 조금씩 좋아지곤 있지만 아직 공교육의 문제가 너무 많아서.. 많이 부럽더라구요.
아이들의 창의성과 적극성을 길러줄수있는 그런수업들이요..
아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여하튼 자극이 되었어요!+_+ 전 자기개발서를너무 좋아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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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NETCROW 2007.11.24 00:33
    전 자기계발서 보다가 죄다 상투적인 내용들 뿐이라 소설문학으로 갈아탔습니다.
    요새는 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 보고 있는데 슬슬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 같아 조마조마 하네요...
    성 쪽으로는 고만 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죄다 자극적이라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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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2007.11.24 00:37
    자기개발서를 계속 보다보면요 세상의 진리랄까, 성공하는 비결이랄까 딱 보이잖아요? 사실 진리라는게 참 단순한데.
    그걸 끝까지 지켜낼수있느냐없느냐의 .. 끈기와 인내심 문제인거같아요. 참..
    전 소설은 잘 안보네요.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소설 이런건 보지만 흥미위주는 이상하게 안보게되요..저한테 남는게 없는거같아서;;;
    자기개발서는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자극이라도 주는데 흥미위주 소설은 영.. 시간낭비같더라구요(진짜 재미있으면 또 몰라;)
    근데 또 만화책은 엄청 좋아해요. 이건 좋아하는거니까 시간낭비라 생각안하고 많이 봐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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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ise* 2007.11.24 00:54
    저도 자기계발서만; 집책장에 가득한데, 가끔씩 뭔가 생각하고싶을때, 꺼내 읽으면 참 좋은거 같아요.
    뻔한 내용속에서도 가끔은, '어, 이거였구나' 하고 새롭게 느끼게 되는것들이 있거든요.
    ^^
    수기비슷한(공부잘하는) 책들도 몇권 있는데, 정말; 노력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직 많이 부족해서 문제지만-_-; (끈기부족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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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NETCROW 2007.11.24 00:58
    저도 만화책 되게 좋아해요. 제가 소장한 것들의 수에 대해 궁금해서 다 일일이 세어 봤는데 모아 놓은 만화책만 벌써 100권이 넘더라고요..-_-;;; 음반도 200장 가까이 되고 일반 도서류도 40권 정도 되고 그러네요. 흠흠-_-;;;
    전 자기계발서에 회의를 느끼고 말았습니다...ㅠㅠ
    블루오션, 긍정심리학, 잡담의 설득력, 대화의 기술 등등...(제 책장에 꽂혀있는 것들이네요; 지금 보니 이외에도 자기계발서 좀 있네요.)
    그다지 제겐 도움이 안 되는 거 같더라고요. 한 번 정도 읽으면 괜찮은 정도? 흠냥;;;
    전 영화는 많이 안 보는데 소설은 많이 봅니다. 재밌는 건 되게 재밌더라고요...시집도 몇 권 사서 읽어봤는데 함축적인 표현들 때문에 골치가 아퐈서 시는 그만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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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24 01:29
    저도 그런 환경이라면 공부를 다시 열심히 해보고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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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2007.11.24 01:53
    뭔가 저런 환경이 부럽기도하지만, 어떤분의 글에 옛분들은 우리보다 더한 환경이었다. 그럼에두 불구하고 그중에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사람이 얼마냐 많냐고..맞는 말이지요.
    어떤환경이냐가 중요하긴하지만 어떤환경이건 노력하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promise/블루오션이나 긍정심리학이나 이런것들도 좋고 수기같은거도 좋아요^^ 재미있거든요 뭔가 좀더 리얼리틱한게.
    제가 인상깊게 봤던 책중 하나는 비상.이란는책이었어요. 사람은 정말 뭔가에 미쳐야되는구나..하는걸 느끼게해준 책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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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 2007.11.24 12:17
    이것저것 다따지지말고 정말 자기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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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2007.11.25 14:37
    환경도 중요해요 . 정말 ... 예전에 정말 안좋은 학교로 소문난 N고등학교도 지금은 공부 엄청 시켜서
    주변 친구들이 가고싶은 학교 0순위 . 우리학교는 완전 공부를 시키는건지 뭐하는건지 -_-.....물론 제가 하는것도 있겠지만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저로썬 학교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0^! .

    아니면 세계의 명문대학 치셔서 동영상 많이 돌아다니니까 한번 보시는것도 ..^^;; 그거보고자극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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