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자 누님 소리의 개그화.

by Aways Bule Sky posted Nov 23,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월자누님의 소리!

워낙 좋아하는 노래여서 귀에 달고 사는 통에 언제나 듣고 다니는 노래지요.

역시 박력있는 절정 부분이 좋다만 처음부분도 무시를 못하지요.

그런데 처음구절의 가사를 보면...

例(たと)えば海(うみ)の底(そこ)で
만일 바다의 바닥에
あなたが生(い)きてるのなら
당신이 살아있다면
私(わたし)は二本(にほん)の足(あし)を切(き)って
나는 두 다리를 잘라
魚(さかな)になろう
물고기가 될게

출처 : 지음아이커뮤니티 (http://www.jieumai.com)


이렇게 되지 않습니까?


근데 길을 걸으면서 듣다가.. 하필. 물고기를 ...




생선으로 생각해버린겁니다!!!






例(たと)えば海(うみ)の底(そこ)で
만일 바다의 바닥에
あなたが生(い)きてるのなら
당신이 살아있다면
私(わたし)は二本(にほん)の足(あし)を切(き)って
나는 두 다리를 잘라
魚(さかな)になろう
생선이 될게
출처 : -카이의 생각-


...


생선이라니.. 생선이라니..

고등어입니까 꽁치입니까 아님 도다리니 광어니 그런겁니까?

제 친구한테 이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니까..

배꼽잡고 웃더군요.. 흠.

아무리 물고기든 생선이든 같은 さかな 라지만.. 이렇게 개그화가 될줄은...

단어 선택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던 순간이였습니다... 어후...

참고로 산타 크로스 커밍 타운을 산타 크로스 커밍 다운 으로 하면..

흠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