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있는짓은 그냥 멍-하니 앉아있기.
휴
날로날로 늘어나는 망상들로 꿈은 더더더더더욱 포장되어지고 커져가고있지만,
현실은 오로지 한숨...
지금 당장 무얼을 할수있을까?하고 안락함을 합리화해보려하지만.
제가 꿈꾸던 것을 미리 이뤄놓은 사람들을 바라보면 이런 허황된 안락함은 그저 한때 뿐이겠죠?ㅜㅜ
뭔가 내스스로 할수있는것들이 가득한거 같기도한데.
이렇게 무기력해지다니. 제 스스로를 생각해도 너무한심하고 어이없을정도에요.
큰마음먹고 올해가가기전 문고본도 몇권사서, 무작정그냥 읽어보기도하고.
기타도 손에 쥐어보고
하나하나씩 미뤄왔던걸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이 말도안되는 현실에 좀 적응해봐야겠어요.
고3.
지긋지긋한 날이 가까워지고있습니다ㅜㅡ
이제고3이되는 모든 지음아이식구분들~ 파이팅하자구요~
혈기왕성하다보니 애타게 되고 그러면서 오는 내적갈등을..하핫;
그런 고민을 한다는건 그만큼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자신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힘들다싶으면 그런 생각들을 훌훌~ 털어버리세요
어차피 개네들은 장기집권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