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코엘료의 포르토벨로의 마녀 읽으신 분있으세요?
전 이번에 이책을 사서 볼까 말까? 하는 생각중인데요,,
어떤친구는 진짜 읽을만한게 아니라고 해서요,, 전 파울로코엘료 연금술사 보구 반해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도 읽었는데,
아. 약간의 아니 살짝 넘는 철학적인 그런 도서 같은데,,,
아직 포르토벨로의 마녀는 주변에 읽은사람이 별로 없어서요,,
혹 괜찮은지.. 읽으신분 있으심 알려주세요~^^
전 이번에 이책을 사서 볼까 말까? 하는 생각중인데요,,
어떤친구는 진짜 읽을만한게 아니라고 해서요,, 전 파울로코엘료 연금술사 보구 반해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도 읽었는데,
아. 약간의 아니 살짝 넘는 철학적인 그런 도서 같은데,,,
아직 포르토벨로의 마녀는 주변에 읽은사람이 별로 없어서요,,
혹 괜찮은지.. 읽으신분 있으심 알려주세요~^^
책 잡으면 재밌는 책은 두세시간이면 완파하는 편인데 포르토벨로는 꽤 오래 걸렸습니다..
자리 잡고 하루만에 읽은 게 아니라 지하철로 통학하는 중에 졸다가 읽다가 하면서 읽어서 그런가
대충 3~4일 걸린 것 같네요.. 통학시간은 왕복 세시간이고요 ㅠㅠ
그래도 읽을만한 게 아니다-_-;; 그 정도는 아니고요.. 재미로 치자면 연금술사보다는 좀 덜 하지만
철학보다는 종교나 문화적인 관점이 더 들어간 듯 하고요..
그리고~ 형식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소설'과 조금 다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해지시는 데 좀 시간이 걸리실거에요;;
하지만 그런 형식으로 전개를 아무런 걸림없이 자연스럽게 해가는
파울로 코엘료의 능력을 느끼시면서 읽으신다면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