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개봉한 세븐데이즈 강추!!

오 대박이에요.
어제 영화관 매표소 앞에서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김윤진의 날카로운 눈빛에 휘말려 세븐데이즈를 보게 됐습니다.

원 감독만의 독특한 빠른 촬영.

한국 스릴러의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진의 연기.

왜 미국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박희순의 연기.

이번 영화로 인기가 200% 급상승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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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이 압권입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미안해지는 영화.
친구들과 보고 나오면 얘기를 안 할 수 없는 영화.

세븐데이즈도 재밌었지만 곧 개봉할 우리동네와 어거스트 러쉬, 열한번째 엄마 또한 제 관심을 이끌어냈어요.

특히 어거스트 러쉬가 간만의 음악영화라 그런지 제 관심을 팍팍 끕니다.


요새 수능 이후인지라 영화관에 자주 갈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좋은 영화 많이 개봉했으니 재밌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쓰다보니 광고하는 사람처럼 글을 썼네요...-_-;;;; 광고하는 사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