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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예비 고3이다보니..
긴장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없습니다.

오늘 문학시간에 선생님께서
언어영역 난이도, 등급컷 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문학선생님 말씀하신거보면
현역은 언어를 잘 못보고..
재수, 삼수생들은 엄청 잘봤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3년이후 나오지 않던 희곡이
이번 2008수능에 등장..

천승세의 만선이 나왔다고하던데..
더군다나 천승세의 만선을 문학시간에 배워서
뭔가 더 소름끼치네요;;

그리고 시에서 김수영의 사령도 작년 겨울방학 보충시간에
배웠었는데...
아는 시가 나오니깐 정말.. ㄷㄷ

또 이번에 언론에서 언어영역 등급컷이 확 떨어졌다고 하는데
국어선생님들이 보시기에는 또 아닌가봐요.
그냥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긴 하나, 확! 떨어진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또, 비문학은 이과지문이 많이나왔다고..
촉매, 좌심실.. 이런 쪽..

에고 ㅠㅠㅠㅠ 전 언어영역 문학쪽이 약한데..
하지만 비문학에서 과학지문나오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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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니 2007.11.16 21:26
    전 올해 수능 친 고3학생인데요.. 언어영역 역쉬.. 어려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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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16 21:38
    너무 불안해하지마시고 찬찬히 생각하세요.
    일단 방향 제대로 잡고 탄력타면 금방이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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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쨩♥ 2007.11.16 21:39
    많이 친숙한 작품이긴 하지만 문제집에서 많이 다룬 쪽 보단 다른 부분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문학 작품들은 갈등 부분을 주로 다루는데 이번엔 도입 부분과 결말 부분을 많이 다뤘더군요. ;ㅂ;
    비문학.... 과학 쪽이 약한 편인데 그 쪽으로 와장창 나와서 ... 죽 쒔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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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t 2007.11.16 22:13
    그리고 이번에 희곡 나올거라고 여기저기서 많이 예언들 하셨어요.. 특히 우리 국어샘도..
    그리고 학교선생님들을 신뢰하시는게 중요해요.
    제꿈이 교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요즘 선생님들 실력 대단하신분들 정말 많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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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 2007.11.16 23:26
    전..... 언어영역만.. 쉬웠었는데...
    전 외국어를 말아먹었어요.....
    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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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ype Wings 2007.11.16 23:27
    2001학년도 수능에선 언어영역 고전은 딱하나만 나오고 나머지는 다 국어교과서에 있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수리1(수학)은 이과같은 경우

    미적분은 딱 3문제;;; 사탐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과탐이 최악이였죠!!! 선택이엿던 지학2도 최악;;; 우주에 대해서는 딱 2문제;;; 나머지는 다

    바다의 해수에 대해서 나오질 않나... 뭐 외국어영역이야 단어랑 문범만 좀 알면 듣기 빼고는 쉬웠죠... 안그래도 문과 440점만점자 44명. 이과

    400점만점자 22명 나오던 때였으니... 저는 간신히 중대 약학과에 들어갔답니다^^;(염장일지도.ㅋ)원래는 성대 전기공학부 가고 싶었는데...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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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의나라 2007.11.16 23:53
    저도 수능생인데.. 전 이번에 언어 문학 지문들은 다 아는 지문들이었어요T_T
    덕분에 조금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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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7.11.17 00:22
    친숙한 지문이여서 그런지 너무 방심했나봐요... 평소보다 대략 2등급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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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7.11.17 11:20
    청초// 저두요 ㅠㅠ 이건뭐 언어가 어렵다더니 정작 말아먹은 건 외국어랑 수리이지 않습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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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7.11.17 19:48
    김수영의 사령, 천승세의 만선은 다 문제집마다 나오는 유명한 지문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걸거예요 ^^;
    다만 천승세의 만선, 최일남의 흐르는 북이 나왔음에도 불구, 참고서에 있던 부분과는 다른 부분(클라이맥스가 아닌 부분)이 나왔다는 사실에 주목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많이 당황했고, 다 망쳤답니다 =_=

    그리고 언어 등급컷 확 떨어진 게 아니라는 말씀은 맞아요. 06, 07 수능의 언어가 예외적으로 쉬웠기 때문에, 이번 언어영역 난이도가 이상한 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이과 지문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저 이과고 08수능 봤는데... 딱히 이과여서 유리한 지문은 없었습니다. 아는 내용임에도, 다 지문을 읽어봐야 풀 수 있는 문제였어요. (EBS 교재들에선 지문 안 읽어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거든요) 아마 경제, 철학 지문에서 문과가 유리한 만큼일테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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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노르 2007.11.17 21:00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전 당일 저녁에 풀어봤는데 풀긴 쉬웠는데 채점하니까 비가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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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슈링 2007.11.18 10:54
    전 그 연극지문 진짜 생소해서 죽을뻔했답니다 흑흑........... 정말 재수생분들 무서워요...... 대단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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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2007.11.18 13:48
    지문은 다 익숙한데 문제는 안풀리는 현상이...-_-; 만선 나와서 좋다고 했더만 정말 생소한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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