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이럴 순 없어요...
어느새 재수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ㅠㅠ
오늘 학교가니깐 아침부터 침울해서는
재수할거야, 재수할거야 이런 소리만 귓가에 들리고
(근데 저보다 더 공부 잘하는 애들만 그런 소리를_-)
수능 조금만 더 잘 봤으면 그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1년 더 이런 생활 해야 되는 걸까요ㅠㅠ
아우 이럴 순 없어요...
어느새 재수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ㅠㅠ
오늘 학교가니깐 아침부터 침울해서는
재수할거야, 재수할거야 이런 소리만 귓가에 들리고
(근데 저보다 더 공부 잘하는 애들만 그런 소리를_-)
수능 조금만 더 잘 봤으면 그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1년 더 이런 생활 해야 되는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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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그런 풍경들이죠.
그 때를 떠올려보면 제 친구들도 그런 얘기들 많이 하곤 했어요.
어떤 길을 택하든 좀 더 노력해보자 라는 생각을 잃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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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풀때는 괜찮았는데 등급컷보니까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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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앞으로 해야할 거에 더 신경쓰세요 대학결정 전공결정이라든지 논술준비라든지 이런거요
일단은 올해 입시에 최선을 다하시고 재수는 결정해얄 것 같네요 ^^;
그리고 남들보다 몇년 대학늦게 가는거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시작이 조금 늦는다는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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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시 2학기 처음나왔을때 장난삼아 지원했다가 멋도모르고 붙어버려서 점수가 차고넘치게 나왔는데도 그냥 거기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차라리 재수할 수 있는 기회라도 주던지...왜 안가면 5년동안 수능을 못치게 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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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수해서 대학간 친구들 말 들어보니 재수기간동안 재미있었다고들 하더군요. 재수하는 동안 좀 더 노력하시면 님이 원하시는 바를 이
루실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재수기간동안에는 학교생활같은걸 안하니깐 공부에 전념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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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라는건 자기의 꿈을 조금 더 높은 곳에 잡은 사람이 그 꿈을 이루지 못 할것 같을때 잡는 브레이크 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