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이럴 순 없어요... 어느새 재수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ㅠㅠ 오늘 학교가니깐 아침부터 침울해서는 재수할거야, 재수할거야 이런 소리만 귓가에 들리고 (근데 저보다 더 공부 잘하는 애들만 그런 소리를_-) 수능 조금만 더 잘 봤으면 그런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1년 더 이런 생활 해야 되는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