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근 1~2주사이) 시간에 대한
개인적인 관념이 제대로 서지 않는 것도 있지만
엉망진창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12월 2일 [도마위의 생선 되는 날]을 생각하면 너무 빠르게 흐르고
11월 21일 [그 분이 오시는 날]을 생각하면 너무 느리게 흘러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거의 1년, 아니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CD를 사서 택배로 받는 두근거림을 느낀지 오래된 저로서는
그날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님(L'Arc)이 도착하시고 나서 10여일 남짓 뒤엔 [돈 내고 쓴맛보는 날]이오는게 슬프기는 하지만...
수험생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임용고시 보시는 분들 힘내세요~ 아자아자~!!
임용고시군요............후아.
화이팅!!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