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언어가 많이 어려웠나봐요..

전 수리 잼병이라 문과갔는데 1등급컷이...96...포기해야하는걸까요?

작년엔 언어 너무 쉽게 내줘서 난리더니 올핸 또 어려워서 난리군요;;
수리가도 작년에 어려웠는데 이번엔 쉬워서 난리고;
역시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매년 난이도가 문제에요 >ㅁ <;;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작년 언어 만점 표준점수 127점은 너무 했었죠.. 난이도 조절 완전 실패 케이스-_-

여신아무로♡님 이제 고3 올라가시는군요 !
겁먹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전 지나가고 보니 제일 힘들었지만 또 보람차고 즐거웠던 시간이 고3때더라구요 ^^
딱 1년동안 원하는 목표를 위해 아무것도 안보고 눈 딱감고 달린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너무 어려웠어요 지금 이 점수가 제 점수가 맞는지 의심도가고
재수해야하나봐요

언어 정말 말아먹어서 ㅠㅠㅠㅠ....
등급이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수리가 증말..... 발로 난이도 조절해도 그것보단 낫겠더라구요.
뭐 저야 올라서 다행인데 ㅠㅠ 진짜 풀고 나니 60분 남는 건 무슨 경운지 -_- 9월 모의고사보다 더했어요..

오늘 수능 치고 느낀 건데 수능은 진짜 공부하면 잘 치는 시험이예요-_- (공부 안 하면 떨어지고....ㅠㅠ)
힘내세요!

할인율 진짜 당황했어요ㅜ 이건뭐야! 읽어도 읽어도 뭔말인지 모르겠어!!!!하고 머릿속으로 수십번 외친것같고ㅜㅜ
등급컷 제발 떨어졌으면 좋겠어요ㅜㅜ

내년에 수능보신다니 열심히 하세요! 탐구과목 미루지 마시구요.. 저 진짜 피봤음 흐흐흑ㅜㅜㅜㅜㅜ

맞아맞아요 할인율..... 진짜 그거보고 당황+황당 어이상실........ ㅠ_ㅠ정말 읽어도모르겠더라구요..; 등급컷 떨어져야 할텐데 ㅠ_ㅠ

수학이 아무리 그래도 재작년 언어만 하겠어요;;; 98점에 1등급 컷 짤렸으니.. 최대의 난이도 실패였죠.

제작년 언어................ 진짜 제대로 미쳤었죠 -_-;;;;; 제가 06학번이라 그 언어의 희생양 ;;;;;;;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보던 2001학년도 수능은 언어부터 다 쉬웠다죠? 문과 440점만점자 44명에 이과 400점만점자 22명 나왔으니;;; 그다음해 2002학년도가

수능 역사상 전과목 엄청나게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저 시험볼때도 언어가 제일 말이 많았는데..해가 지나도 달라지지 않는군요

저는 고2인데 풀어봤는데 진짜 할인율 이상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