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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아이돌음악을 듣는사람은 음악성이 없다. 막 그럽니다.
제생각 단지 취향에 달렸을때 있고 없고는 아닌건 같은데용
아이돌그룹은만의 음악이 있는것도 그걸 음악성이 없다고 하네요
전 남자지만 아이돌그륩을 음악을 즐겨듣습니다. 특히 윈즈노래를 듣습니다.
남자가 아이돌그륩를 듣는것 보기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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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TH 2007.11.15 08:23
    윈즈는 이제 더이상 아이돌이라고 보기가.... 음악이 상당히...
    아이돌틱한 음악이란게 있긴 하죠. 뭐 음악성 따지는건 전 전문가가 아니라 못 하겠고...
    남자가 아이돌 노래를 듣는다고 하면 솔직히 이상한 기분이 안든다곤 할 수 없지만;;[통념상]
    자기 취향인데, 감놔라 배놔라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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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orious H.M.S. 2007.11.15 09:43
    아마...상업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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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ype Wings 2007.11.15 10:02
    아이돌음악을 듣는 사람은 음악성이 없다라는건 확실히 억지네요. 그렇다면 윈즈뿐만 아니라 뉴스나 캇툰노래듣는 사람들도 음악성이 없

    다는 얘기가 되는데 좀 우습네요. 아이돌가수중에선 노래 잘부르는 녀석도 있고 못부르는 녀석도 있지만 듣는다 안듣는다를 구별해가면서

    음악성있다 없다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남자아이돌가수 좋아하고 그들의 노래를 즐겨듣는건 전혀 보기 안좋지 않습니다.

    쟈니스애들만해도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보고 쟈니스에 입소하고 킨키키즈가 멋진(?)모습만

    보여줘서 어린 남자애들을 쟈니스로 끌어당기는 낚시질(?)을 티비에서 한다는 자체가 남자들도 남자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듣는다는 것

    을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과연 선배들이 다 남자인데 주니어들이 선배들 노래를 하나도 안듣고 쟈니스에 들어올리는 없잖아요? 그

    러므로 님 취향데로 남자아이돌이든 여자아이돌이든 님이 듣기 좋은 노래만 선별해서 들으세요. 남의 눈치같은거 전혀 볼 필요없습니다.



    LIETH//나이에 따라 아이돌이다 아니다가 아닙니다. 현재 멤버 전부가 다 30대인 SMAP도 일본국민가수겸 아이돌그룹이라고 불리고 있

    습니다. 아라시의 리다 오노 사토시도 한국나이로 보면 28살이고 막내인 마츠준이 25살이더라도 아직 아이돌로 불리듯이 나이에 따라 아

    이돌이다 아니다라고 판가름 짓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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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야 2007.11.15 11:13
    LIETH님은 나이 때문에 윈즈가 아이돌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하시는 게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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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ce 2007.11.15 11:42
    만약...로맨스 소설을 예로 들면...로맨스 소설중에도 아주 괜찮은 작품이 있겠지만, 대체로는 그게 그거인..... 그런 소설이 많을거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로맨스 소설을 무시할수도 있는거지요. 비중의 차이랄까.... 어떤 선입견 같은것이지요.

    장르라는건...각 장르마다 정점에 오른 멋진 작품이 있게마련..아이돌 음악도 마찬가지겠지요! 음악성 있는 음악도 있겠지만 아닌 음악도 많으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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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UCHOU 2007.11.15 12:24
    윈즈 저도 좋아해요!
    나이 얘기는 둘째치고서라도 음악적으로 많이 자랐죠. 성장이죠 성장.
    보아도 그렇고.. 막상 데뷔때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달고 데뷔했지만
    애들이 크면서 대중이 원하는 구미에 맞게 음악색을 달리하다보면
    아이돌도, 그렇다고 뮤지션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를 맞게되니까-
    그게 불일치 되다보면 사람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음악을 한다.
    혹은 그런 음악을 듣는다, 이렇게 생각해버리죠.
    음악성 문제를 따지기 전에 음악편식 자체가 문제 아닐까요.
    애초에 들으려고 하질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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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7.11.15 13:27
    어느나라나 아이돌 무시하는 건 비슷한데...유난히 한국이 심한 경향이 있어요.
    아마도 90년대 중후반의 무차별적인 상업성 아이돌의 방출이 문제인 듯 싶습니다.
    당시의 아이돌들이 르네상스를 일으킨 건 사실이지만 그 말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죠.
    기획사의 부당한 대우나 애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것 등등...덕분에 팬들은
    죽어라 돈 쓰게 되고 기획자들의 엄청난 상업적 프로모션으로 정말 도리가 없다 싶을 정도로
    개념없는 팬덤들이 형성되기도 했구요. [당시 뉴스에 H모그룹 팬이랑 ㅈ모그룹 팬클럽들이
    패싸움한 게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을 정도니;]
    거기에다가 한국 기획자들이 워낙 돈벌이에만 급급해서 앨범을 급조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타이틀 곡이나 몇개의 후속곡 빼고는 들을만한 노래가 너무 없어서[그런 앨범으로
    돈벌고 말이죠.......] 많은 지탄을 받기도 했죠.
    그런 점들이 아이돌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만드는데 일조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네요.
    아이돌 산업도 매우 체계적이고 준비성있게 꾸리면 한철장사가 아니라 천년만년은 아니어도
    주욱 장기간동안 할 수 있는건데 한국 기획자들이 너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그닥
    바뀌진 않은 것 같구요. 요즘 수많은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중 매우 철저하게 준비되어
    나온 애들은 얼마 없는 것 같거든요. 물론 일본 아이돌은 다르지만요.[이 쪽은 워낙 역사가 방대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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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ologue 2007.11.15 14:49
    근데 아이돌이 상업성이 없으면 어떻게 아이돌인가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아이돌은 상업성으로 충만한 건 똑같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은 "손님은 왕"이라는 특유의 서비스 정신이 있고 (그 대신 물론 돈은 그만큼 더 받아먹는;;) 좀 더 길게 보고 사업을 하는 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너무 눈앞의 이익만 신경을 써서 아이돌을 기껏해야 4~5년 쓰고 버릴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팬들 역시 "아무리 불평해도 나오면 살거잖아"라는 무대뽀 정신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요. 뭐 이런 소모품 취급에는 회사의 책임뿐만 아니라 일단 아이돌을 오래할만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툭하면 "난 음악으로 승부해요 아이돌 시대는 잊어주세요"같은 무책임한 발언을 내뱉는 아이돌 (혹은 전 아이돌) 자신들의 책임도 있다고 보지만요.

    음악성에 대해서는 아이돌이 음악성이 있다없다는 건 어디까지나 음악성의 정의가 뭐냐에 달린거고, 이 정의라는 건 개인마다 다른 거라고 생각하니까, "아이돌은 음악성이 없어, 난 안 들을거야"라고 해도 별로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보지는 않는데요. 다만 아이돌 음악 듣는 사람 앞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한 거니까 그게 잘못된거죠. 생각 자체가 잘못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뮤지션 자신만의 세계관이 들어있지 않은 건 음악이 아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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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7.11.15 16:15
    Monologue//저의 의견을 지목하고 말씀하신 모양인데 제가 말하는 지나친 상업성이라는 건 팬이 과연 만족할 만한 것인가 만족할 수 없는 것인가의 차이에서 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물론 어느나라든 아이돌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가지고 만들어진 거죠. 하지만 지나치게 팬들 등골을 뺀다거나 한철장사 해보려는 게 눈에 빤히 보인다거나 나중에 스페셜패키지를 심하게 많이 낸다던가 황당무계한 방법으로 더 사게 하려고 유도한다거나 [예를 들면 자켓은 하나도 바뀐 게 없는데 케이스 칼라만 10가지로 낸다거나-_-;] 이런 게 문제라는거죠. 님이 말한 그 일본의 길게보고 사업한다를 저도 말한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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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07.11.15 16:38
    아이돌에게 음악성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들의 음악보다는 그외의 것,외모 혹은 스타성에 더 비중을 두기 때문이 아닐까요?
    흔히 말하는 빠순이, 빠돌이 부대도 그 몫을 톡톡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후죽순으로 많이 양성되는 아이돌 스타들이 있는데
    요즘 대세를 보면 (하나만 해선 먹고 살기 힘든) 음악은 뜨기 위한 하나의 보조적 장치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분들의 개개인의 음악적 재능이 있다. 없다는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알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면 뭐 어떻고 아이돌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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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장펭귄 2007.11.15 17:21
    아무래도 -_ ㅜ 위의분 말처럼 음악보다는 외모에 조금더 비중을 두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진짜 음악성이 있는 아이돌이라면은 그런 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사람들이 못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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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ologue 2007.11.15 17:42
    괭이눈/ 바로 위에 있는 괭이눈님 리플을 보고 저도 거기에 대한 제 의견을 적은 것 뿐이니까 오해라고 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 한국 아이돌 산업이 소비자 즉 팬을 만족시키는데는 정말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다는데는 완전 동감입니다. 그냥 불타오르는 팬심 하나만을 의지하고, "어차피 사는 사람은 정해져 있고 이 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사니까 이윤을 최대한 많이 남기도록 원가를 낮춰보자"라는, 기본 상도를 무시한 이런 방침이 참 싫습니다. 그것도 그걸 숨기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는 건 더 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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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flyer 2007.11.15 18:19
    음악성이라는게 진짜 애매한 것 같아요..
    어떤사람들은 노래만 잘해도 음악성이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작사작곡도 못하는게 무슨 가수냐고 하고.
    생각하는거에 따라 틀리겠죠~ 남들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가 좋아서 듣는건데 취향까지 뭐라할 수 없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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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K 2007.11.16 00:38
    뭐 일단.. 아이돌의 경우 음악에만 비중을 두는게 아니라...

    가수 자체를 상품화 시키죠. 철저하게...(나쁜 뜻으로 말하는건 아닙니다.)

    이런저런 상품도 발매하고... 그래서 음악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음악성은 부족하지요. 없다는건 아니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아이돌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강요합니다. 아이돌도 작사 작곡 못하면 개무시 당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라서요.;

    덕분에 그런 소리도 자주 나오는 거구요...^^;

    그저 아이돌은 아이돌 답게, 아티스트면 아티스트 답게 활동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좋으면 듣는거고 싫어하면 안듣는거죠. 나쁜짓한것도 아닌데 음악성이 좋네 나쁘네 하면서 싸우는건 바보짓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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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2007.11.16 08:08
    흠.음악성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내릴 순 없지만 세간에서 말하는 그런 음악성이라면 확실히 아이돌은 음악성이 떨어지지요
    그게 뭐 어떤가요
    아이돌에게 음악성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게 아닐까요? 아이돌이 왜 아이돌인가요???
    자신의모든것을 상업화하고 얼굴이든 노래든 파는게 아이돌이잖아요
    아이돌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같아요 우리나라는.
    아이돌은 아이돌 나름의 매력이 있는건데. 노래잘못해도, 작곡작사 못해도, 그걸 좋아할수 있는 팬을 만들 수 있다면 아이돌로서 가치가 있는거겠지요- 세상에 밥만 먹고살수 없듯이, 음악도 여러가지를 먹어줘야하는거니까. 다양성을 인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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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7.11.16 14:42
    오우... 여기 글쓰신 분들 얘기만 따도 논문 하나 완성되겠군요.
    애초에 음악성이라는 것의 기준이 애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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