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4 23:21

역시 나와 사니....ㅠ

조회 수 1356 추천 수 1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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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이거^^;; 번지수 제대로 잘못,,,;; 하하
글남기고 뮤직박스로 이동했는데 거기에 제글이;;
잠시 당황했어욧-_ㅡv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워요ㅠ 엉엉
한국나와서 산지 1년되는데..
기숙사 살때만해도 몰랐는데
혼자 집얻어서 나와 사니까...정말 엄마가 해주는 밥 빨래 청소.........+_+
요즘은 쌀밥지어먹은지도 오래전일이고,
차려주는 밥 먹는게 행복한 일이라는걸 새삼 꺠닫고있어요, 하하;
역시 집나오면 고생이다. 뭐이런말 느끼는거죠,,ㅋ
한국에서는 방청소는 뭐 쌓일때로 쌓이면 그제서야 하고,
우리집 화장실 청소는 해본적도 없었는데...
주말마다 쓸고닦고><하고있습니당ㅋ
설겆이하고 손에 습진나는거 보고 (나은근민감성이구나;ㅎㅎ)
엄마생각도 나고ㅜ(아진짜보고싶어요!)
방에 혼자 적막하게 있으니까 진짜 더추운거같고..
한국처럼 온돌방이라면 춥진 안을텐데..
방에서 거의 외출복차림으로 외투를 껴입고 삽니당;; (이놈의 나라는 방구석이나 밖이나..!ㅠ)
요즘 부쩍 잘때 코가 시려워요..흐흐;;

가까이멀리해외동포지음아이회원분들
춥고외롭지만,우리 잘 버텨내요,^^;;(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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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14 23:32
    타국에서 자취하시나봐요
    저도 지금은 집에 들어와서 살지만
    자취할때는 정말 힘들어서 집밥 맛있는거 그때 처음 알았죠
    확실히 부모님이 알아서 해주니까 편하기야 이루말할 수 없고요
    하지만 자취는 또 자취만의 매력이 있고 배우기도 많이 배우고 하니까
    잘 버텨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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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1.15 00:12
    저도 여기 독일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요 ㅜ_ㅜ
    정말 부모님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계신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ㅜ_ㅜ
    밖에 나갔다 왔을 때 집 안에 누가 날 반겨준다는 것, 밥이 되어있다는게 얼마나 가슴 따뜻한 일인데요 :)

    전 어제 수도관 터져가지고 ㅜ_ㅜ 정말 하루종일 마마~ 하고 울뻔했어요(....)

    우리 빠샤~ 하고 열심히 살아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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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ype Wings 2007.11.15 01:50
    저는 캐나다랑 일본에 친척이 있으니 옷가지 몇개랑 몸만 가면 되므로;;; 할일도 없죠. 열심히 놀아주는것뿐!(염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대략 난감;;;)자취같은건 대략 다른사람의 터치가 없으니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자취안해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 ?
    何月 2007.11.15 04:22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딱맞죠 정말.....
    이제 8개월째 접어드는 타국 독방 생활이지만 텅빈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정말이지 참...외롭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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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 2007.11.15 09:03
    집이 최고이긴하죠.....힘내세요 힘.
  • ?
    앨리스 2007.11.16 01:29
    진짜 집떠나면 고생이죠. 타국이든, 한국에서의 자취든TT

    저 너무 외로움타서 룸메이트라도 구할까- 하고 생각했어요TT
    하지만 역시; 혼자가 외롭긴 하지만 편해서...

    후앙. 엄마가 해준 밥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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