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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최근에 좀 겪는 일인데요

카페나 어떤 홈 같은데서 제 글이나 혹은 다른 사람의 글에 달린 리플에 관한거에요

보통 글의 내용에 대한 반박이나 보충, 그런글이 올라올때 저도 가끔 리플을 다는데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거나 틀린 내용으로 너무 확실한것 처럼 글을 쓰는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꼭 확실하단걸 강조하는 분들뿐만아니고 그런 경우엔 제가 기분 나쁘지 않게(정말로요-_-) 정정해드리는 리플을 다는데

꼭 아무 코멘트도 없이 바로 안쓴것처럼 싸~악 자기 리플을 지우시는 분들이 몇분씩....

덕분이 제 리플도 무안해져서 보면 바로 삭제 해야되는 경우가 생기죠

도의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잘못된 리플을 그대로 두고 밑에 자신이 정정 하는 리플을 다시 달거나

아니면 지우더라도 자신의 글이 잘못되었었다는 내용의 리플정도는 달아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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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櫻井 知炫 2007.11.12 18:37
    그러게요...사실 요즘 인터넷 예절이 예절이 아닌거 같아서 참 안타까운적 많아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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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져♬ 2007.11.12 18:46
    어떤 한 사람때문에 리플이 쫙~ 달려서 싸움까지 났는데
    정작 그분은;;; 쏠랑 지워버리고 사라지면..
    남은 사람들은 참 허무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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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07.11.12 20:15
    글 밑에 반박이나 보충을 달 때도, 잘못된 것을 알려주는 글도
    [리플]보다는 [쪽지]가 좋지 않나 싶네요...
    많은 사람 낯 붉히는 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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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7.11.12 20:23
    가끔 리플용과 쪽지용을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것도 그렇지만 이런 의견있고 저런 의견있는건데
    너무 싸우자는 듯한 리플도 좀 그렇더군요; 아주 확실한 기준이 있는 일이 아닌이상 그런 리플들은
    정말 피곤합니다; 저도 한떄는 리플 싸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이제 늙었나...그냥 이런사람있고
    저런사람 있는가보다 하게 되네요; 다들 그러면 참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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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 2007.11.12 20:29
    정말 화나요! 아 진짜 화나는 거 알겠어요 으하하
    근데 저는 그냥 무시해요, 몇 번 쪽지보낼까 라고도 생각해봤지만
    제가 화나면 주체할 수가 없어질까봐 그냥 아예 무시해요 -_-
    어쩌자고 댓글달았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화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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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토메아 2007.11.12 20:39
    네이버 뉴스.....예의없이 말하는분들 가끔 있긴한데요 댓글이나 의견이 참;; 난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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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2007.11.12 20:49
    쪽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최소한 정확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형으로 완결해주는 센스정도는 필요하다고봐요
    또 요즘 리플을 달때도 쪽지가 닿지 않게 연결을 끊을수 있거나 로그인 없이도 되는 사이트가 많으니...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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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A 2007.11.13 00:15
    요즘은 참.. 어떤게 진짜 매너고 예의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인간이 너무 구식이라 그런지 이해불가한 일들이 때때로 많네요 웹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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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내 2007.11.13 02:57
    일명 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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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bird 2007.11.13 04:02
    리플이나 달면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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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자키 2007.11.13 13:25
    실명써야함미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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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리 2007.11.13 15:51
    원본지킴이 방식을 쓰세요 -ㅁ-;; 원본을 복사해놓으시고 그 밑에 글을 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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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장펭귄 2007.11.13 19:09
    정말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예의들을 모르시는 분들이 좀 없지는 않으신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들기는 하죠 ㅜ
  • ?
    chinmi7 2007.11.13 21:32
    인터넷의 익명성이 가져다주는 단점인거 같네요...

    역시 윗분의 말대로 실명을 쓴다면....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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