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꾼 꿈이...

by Really posted Nov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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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팩타클액션어드밴처퐌타스틱해요(...)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이글을 쓰는데도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딱 몇가지 기억하는건

내가 외국에 있었다는거.
버스에 타고 있었다는거.
왠 여성분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는거.
뭔가 일이 일어나기 전엔 버스 창밖으로 그 여성분과
괴생명체 하나를 봤다는거.

그러니깐 버스하나가 통채로 공간이동을 한겁니다. (이건 닥터후냐)
서양의 어느 나라→ 한국 (어디 다른 세계였으면 ㄷㄷㄷ)

버스가 공간이동하기 직전 -그러니 그 괴생명체를 보고선- 그 여성분과
우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 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버스가 언덕을 넘을때 기사 아저씨보고 스톱이라고 불러 재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운전석으로 달려가서 귀에다가 바로 해줬어야 될텐데..)

그러고 순간 번쩍 빛이 보이더니, 뭔가 시간이 멈춘듯 하면서
한순간 쿵이라는 소리와 함께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 왔는데 주위에 보이는 간판이 한글-_-

그 순간 전 "아, 이 사람들 불법입국했구나..." -_-;;;;;;;; (이건 뭐)

그 뒤에 좀 더 꿨다면 이건 판타지 영화 였을거에요ㅋ














결론 : 오늘(방금) 개 꿈 꿨다. (전엔 엑소시스터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