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7 22:52

옆구리에 바람 슝슝~

조회 수 1352 추천 수 4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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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더욱이 크게 느껴지는 계절...겨울이 오고 있어요

으악~~요즘 여기저기서 많은 친구들이 남친을 만들었다지요 아마

다들....매일....솔로인 저에게 닭살 행위들을 서슴없이....

마구 마구 이야기 하더군요.....행복한표정으로...흑..

어디 솔로인 사람들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한국은 빼뺴로 데이로 한창 시끄럽겠군요...

여기 일본은....빼빼로 데이가 없어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에휴휴 솔로 여러분들~~울이 함께 꿋꿋하게 이 힘들고 외로운 세상을 헤쳐나가요~~

글엄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금까지 허접한 저의 한풀이를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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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07.11.07 22:56
    솔로라도 친구들 역시 솔로라 외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욕구불만은 언제나 넘쳐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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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란 2007.11.07 23:07
    그럼 여대다니는 저는 어쩌란 말입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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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11.07 23:51
    우리 함께 ..ㅇ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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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ect27 2007.11.08 00:02
    저도 여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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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ly 2007.11.08 00:16
    결혼한 친구가 있는 저는 어쩌랍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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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1.08 00:17
    으하하하; 겨울이 되니까 다들 하나둘씩 남자친구를 만들더군요, 제 친구들도=_=
    우리 솔로들은 서로 서로가 있으니까 덜 외롭지요 ㅜ_ㅜ<-라면서 울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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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릿코 2007.11.08 00:41
    전 알바하는데 커플 오면 짜증나요...........
    커피숍이라 커플 진짜 많이 오는데
    테이블 정리하러 돌아다닐때 서로 부비고 있는거 보면 가서 막 때리고 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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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2007.11.08 01:31
    여대 다니시는 분들 댓글 보니...
    전 예전에 남고에서 3년간 어케 버텼나 싶네요ㅡ ㅡ;;

    마릿코님// 그러다가 찢어지면 술집에서 울고 불고 난리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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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내 2007.11.08 02:39
    커플하나로 솔로 둘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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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징이w 2007.11.08 09:36
    전 올 크리스마스도 친구들과 ^^^^^^^^^^^^^^^^*
    올해까지 같이 보내면 걔네들이랑 3년째에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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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c~★ 2007.11.08 10:00
    하핫. 옆구리는 어느계절이라도 시립니다~

    뭐 여대라도 우리 누나처럼 불쌍하진 않곗죠- 우리 누난 여중, 여고, 여대나오고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일하니 계~속 여자들속에서 10년 이상동안 생활하는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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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7.11.08 11:07
    옆구리가 시리지 않아도 우울한건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ㅠ
    만나도 매번 똑같으니 재미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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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아 2007.11.08 11:28
    남친이라도 생겼으면 정말 좋겠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
    올해도 옆구리만 시리면서 지나가겠군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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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자 2007.11.08 14:01
    바람이 차가워 질수록 남친의 존재가 옆에 없음이 실감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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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櫻… 2007.11.08 15:47
    캠퍼스에서 호호거리는 커플들을 보면 옆구리에 바람이 슝슝 ㅠ,ㅠ 올해 크리스마스도 친구와 함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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