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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닌지,, 이제 7개월째 접어들었는데요,,,
저희 부서는 IT 쪽이라서 거진 남자들이 많은데 딱 여자사원 한명이 있어여
그리고 제가 들어와서 두명이 된거져,,
그런데 그 여자사원을 팀장이 너무 아껴서 다른부서 발령이 나도 잡아두었다고
하더라구요,, 머 성격 참 머라 말하기가 참 싸바싸바를 잘하고. 음,., 다혈질에
무척 기분파라 감정기복이 심하거든요,,
저는 들어온지 얼마안되구, 그분은 입사 3년하구두 6개월차니 아무래도 실권이 크잖아여,,
근데 맨날 저만 잡아대서 스트래스 쌓여죽겠어여,, 그래서 이곳에 글을 올리는데
어디다가 하소연할수도 없구 친구들은 참으라고만하구,,
근데 갈수록 그 정도가 아주 심해져서,, 머리터져 죽을꺼 같아요,
말투고쳐라, 제가 키가 큰편인데여(170cm) 근데 그분두 크거든요, 근데 키큰애가 돌아다니니깐
정신이 없다 좀 앉아만 있어라~ 전화오면 전화받는것두 너딴앤 작게받는거라 하는데 거슬리거든,,
막 괜히 머만 하면 트집에 이런사람 진짜 제가 어떻게 해야해요?
어제는 아무말두 안했는데 제가 욕한거 같담서 막 화를 내더라구요,, -_- 당황해서 쳐다보다가
옆에 있던 남자사원이 거들어 줬더니만 둘이 짜고 치냐면서,,;;; 어이상실
진짜 저분한테 제대로 한방 먹일수 있는 방법 머 없을까요?
아주 이제는 얼굴만 봐두 짜증에 화만나서 미치겠어요,, 다크서클만 늘어나구 진짜,,
휴,, 여러분들 좀 도와주세요~-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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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7.11.07 10:28
    허;; 그 여자분 참 꽤나 까칠하시고 짜증나는 타입이시네요..
    윗사람에게는 잘보이려 싸바싸바 잘 하시고, 아랫사람에게는 막대하는 저 태도..
    정말 짜증나네요.. ㅠㅠ
    어떻게 해줘야 크게 한방 제대로 먹일 수 있으려나..
  • ?
    현궁 2007.11.07 10:33
    사실 그런 경우에는 화가 나는건 당연하겠죠.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슈우님께서 그 상사분한테 뭐라고 대들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원래 사회생활을 하시면 더럽고 치사해도 돈벌이를 하려면 참는 수 밖에 없으실것 같아요.
    못 참겠다고해서 회사를 나갈수도 없는거고, 딱히 그 분한테 어떻게 할 방법은 없으니까요.

    정 못 참으시겠으면 한번 그 분이랑 술자리라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학생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
    징징이w 2007.11.07 11:11
    그 분 님을 질투하시나;;
    여자 사원이 원래 하나였었는데 한명 더 생기니까 괜히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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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11.07 13:35
    어이가 없긴하네요..그냥 논리적으로 비꼬아서 말하면 암말 안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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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1.07 18:13
    그냥 무시하세요; 일일이 신경쓰고 다 받아치려면 님 스트레스만 더 커지니까.
    세상에 그런 사람들 꼭 몇몇 있더군요. 다른 사람 골리면서 자기 스트레스 푸는.
  • ?
    괭이눈 2007.11.07 19:06
    왠지 그 팀장님 믿고 설친다는 느낌이 드네요=_=; 그 팀장님은 대체 저런 성격의 어디를 보고;; 아첨떠는 것도
    속보이는 거라 그냥 속아주는 거지, 언제까지고 가는 건 아닌데... 뭐, 능력이 좋은가요?
    하지만 회사원은 연예인이나 가수, 화가 등의 전문직도 아니고 다같이 일해야만 자기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데...
    저렇게 성격이 요상해서야; 아마 님말고 다른 분들도 말을 안할뿐이지[팀장이 아끼니까;;] 상당히 기분들
    상해하고 있지 않을까하네요. 저래봤자 나중에 팀장이 회사 뜨거나 더 좋은데로 옮기면 자기 천하도 끝장인데...
    사람이 앞일 생각을 못하네요. 그날을 고대하며 님이 그냥 나 착한 사람이다~하고 넘기세요.
  • ?
    슈우 2007.11.08 13:46
    님들 모두 고마워요,,ㅠ
    열심히 굳건히 참아볼께요,, 그러다가 보면,, 연륜이 생겨서.. 좀.,
    익숙해질수있겠죠.... ^^;;;
    모쪼록 감사하구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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