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책좀 추천해주세요>ㅁ<

음 정글 이라는 책 읽어봤더니 스릴 있더군요~

추리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셜록 홈즈'를 읽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괜히 유명해진게 아닌 소설이니까요:D
읽어보셨다면 '뤼팽'도 괜찮고, '모방범'도 꽤나 재밋다고 그러더라구요.
음, 그래도 역시 '홈즈'만한게 없어요!

용의자 엑스의 헌신 재밌던데요

흑냉수 재밌어요//

추리 소설이면 역시 애거사 크리스티여사님의 작품 강추구요.
일본이라면... 히가시노 게이고라던지
추리보단 호러소설이지만 기시노 유스케 작가 작품 추천합니다.

서양작가 쪽에서도 추리 소설 꽤나 많이 나와있어서
골라보시는 맛도 있으실거에요.
추리소설 코너가 따로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나는 전설이다. 올 겨울에 영화로 개봉을 하죠.
50년 전에 만들었기 때문에 배경도 70년대 입니다.
핵전쟁 이후 혼자 살아 남은 주인공은 철저하게 고독을 느끼죠.
그런 주인공의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가 잘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용의자 X의 헌신, 저도 추천해요 :) 정말 앉아서 1시간 반만에 뚝딱 읽어버렸어요(웃음)
두근두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저는 요즘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 읽고 있는데 참 재밌더라구요!

이건 호러소설이라고 해야하나.. 읽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뒤늦게 검은집 읽고 있는데 오우 책이 훨씬 더 흥미로와요~ 꼭 읽어보세요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중에선 화요일클럽의 살인이랑 오리엔트 특급살인이랑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재밌더라구요 뭐 다른것도 다 재밌지만 기억에 오래 남아있네요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다들 괜찮은 것 같아요 ! 사회 문제랑도 잘 연결되 있고.. 개인적으로는 스텝 파더 스텝 너무 좋아한답니다 !

추리쪽 좋아하신다면.. 레이먼드 첸들러의 책들을 읽어보시면 어떨지....
한때 레이먼드 추리소설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네요..

다카노 가즈아키 라던가, 13계단, 그레이브 디거 추천 (13계단보다는 그레이브 디거쪽이 더 재밌었어요)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이거이거 진짜 추천이요

뭐, 이렇게 4권이에요. 제가 추천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다 살인;......이 나오는 책으로;; 취향에 맞으실것 같아요!

추리 좋아하시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이나 신탁의 밤 추천.. 추리소설은 아닌데 재밌어요~

추리소설 추천으로는 csi 과학수사대요...
드라마에 이어 책으로도 발매가 됬지요...

저도 폴오스터 추천들어갑니다. ^^ 푸른밤님의 추천에 달의궁전도 하나 끼워 넣습니다.
괴기+추리물도 좋아하신다면 에도가와 란포나 에드거 앨런 포 쪽도 추천해봅니다.

추리라면 음.. 미야베미유키의 작품이나 이쪽을 추천해야 하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미우라 시온의 다다 심부름집이랍니다.(제목이 확실한지 모르겠네요;) 매우 쉽게 읽히는 책이지만 다 읽고나서 에너지를 충전한 책이였답니다. 참 재밌어요- 그리고.. 온다리쿠의 책들이 요즘 날씨와 잘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답니다. 히히

저는 추리라면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좋아하는데 중에서도 백야행 재밌게 봤어요..변신도 괜찮았고..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는데 흑냉수..저도 재밌게 봤습니다..그리고 공포는 아니지만 모리무라 세이이치의 호텔Q의 25시..이것도 재밌었고..추리??는 아닌 것 같지만 나름 반전이 기억에 남는 우타노 쇼고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이것도 재밌구요..미야베 미유키님꺼 중에서는 모방범도 괜찮고 용은 잠들다도 갠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아..검은 집도 추천해요..우리나라에선 영화로 만들어져서 더 유명하죠..영화는 못봤지만 원작은 예전에 굉장히 재밌게 봤던 책이라..^^

위에도 썼는데 아야츠지 유키히토 더군요. 유키토라고 썼길래; 그러고 보니 덧글 수정은 없는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