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일본에 온지 딱 한달 되었는데요.
막상 와보니 아는사람도 없고 좀 쓸쓸하더라구요
그런데 학교가는 첫날에 여자 두명이 막 친한척을 하더니
마실거 점심 다 사주고 외국인등록증 만들러도 같이 가주더라구요.
그러다가 헤어지기 직전에 교회 얘기를 꺼내던데
좀 그렇더라구요 -_-;;
그래서 다음번에 만나서 확실히 말을 했어요
언니들 그냥 만나서 노는건 좋은데 교회는 가기싫다고..
그러니까 알았다고, 근데 자기들은 포기 안하겠대요;
이런식으로 한달가까이 연락을 계속 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관계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질문은 그 여자들이 요한교회에 다니는데요,
요한교회가 이단인가요?
너무 필사적으로 사람을 교회에 데려가려고 하니까 의심이 드네요..
이단이라고 하면 그냥 연락을 끊던지 해야겠어요.
막 남녀합숙도 하고~ 쫌 이상하더라구요...(-_-")
원래 어학교 앞에서 전도하러 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이상한 분들 말고 순수하게 믿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일본에서는 쫌~ 아닌 것 같으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