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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썡뚱맞은 질문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지금의 삶이 그나마 계속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이렇게 걱정없이 지낼수 있을라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하면 돈이야 벌겠지만 그 돈이 잘 모이지도 않고, 쓰기에만 바쁘고............;;  다른 종합적인 문제들이 도미노처럼...........;;;;;




확실히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수 있는 대학생이라는 신분에 만족합니다.......;;



p.s.
28일까지 하루 124명이들어왔던 블로그가 다음날 갑자기 250명을 넘더니 3일연속 200명을 넘어가고 있어요;;
왠 괴현상? ;;      http://blog.naver.com/dahliaclampx    <---;;;  어이  왠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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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7.11.01 01:48
    고2때가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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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11.01 01:56
    순..순간 깜짝놀랬네요 ㅋ왠지 갑자기 도를 설명할듯한 ㅋ
    이 순간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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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7.11.01 02:53
    저는 만족까진 아니지만 꽤 좋습니다.
    역시 하고 싶은걸 하니까...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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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1.01 04:29
    아마 살면서 정말 인생에 만족하는 순간은 없을 것 같애요, 저는.
    그러니까,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거겠죠...

    하고 싶은 걸 맘대로 하고, 살고 싶은대로 살고 싶을뿐인데 ;ㅂ; <-제일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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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릿빼~☆ 2007.11.01 08:02
    저는 하고 싶은걸 하고 있는데도 왜 불만족일까요??

    제가 하고 있는게 정말 하고 싶은게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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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11.01 15:48
    저는 후회가 막되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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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溺愛 2007.11.01 16:11
    힘들기 그지 없어요. 이 고비를 누구나 넘는다는 걸 알지만 역시 저 자신이라 그런 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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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남 2007.11.01 18:56
    힘듭니다. 저 역시 꼭 넘어야만 하는 고비를 넘는 중이지만....힘들고 자신이 없어져서 참 못살겠네요.
    그래도 기운 내서 나아가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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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7.11.01 21:34
    아직 학생이란 신분에 기대서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무척 괴롭네요. 빨리 돈 벌고 싶어요.
    얼마라도 좋으니까 부모님 더 고생하시기 전에.
    사실 시간상으론 벌써 졸업했어야 하는데 휴학 해놓고 돈 모은답시고 복학도 안 하고...
    그래놓고 올해 음반에 쓴 돈만 100만원을 넘기네요. 이러니 돈이 안 모이지...
    지금도 어거지로 다니고는 있지만 그만두고 아르바이트 구하러 나가고 싶어요...
    무척 행복한 시절이고 제 생에 두번다시 없을 배움의 기회라는 건 알지만... 어렵네요.
    또 정작 이렇게 바라던 취업까지 성공하면 돌아오고 싶어서 피눈물 흘릴 게 뻔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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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군 2007.11.01 21:58
    저도 그닥 좋지 않은 상황이네오....
    작년... 고3 때가 더 나았다고 생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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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원숙이♡ 2007.11.02 09:52
    저는 처음에는 항상 전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또 지금 상황에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뭐든지 즐기는 성격이라.. 지금 엄청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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