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레포트땜시 무궁화타고 수원갔습니다.... 급행타기가 귀찮아서 ;;;;;
할머니 4분이 자리를 돌려서 동반석처럼 앉으셔서 담소를 나누시고 있었어요....... 큰소리도 아니고 잠자는데 방해될정도도 아니었죠;;
수원 거의 앞두고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더니 보니까 어떤 회까닥 한 아저씨가 "x발,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네..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경상도xx들 호박시 잘깐다.... 경상도 xx들 다 총으로 쏴죽일거야, 경상도 xx들 다 땅에 파 묻어야해......"이런식으로 엄청 욕해대더군요 ;;;;;
할머니 네분다 경상도분이셨거든요 ;;;;;;; 그정도 소곤소곤 말하는 소리에도 시끄러워서 저 ㅈ+ㄹ이니............
더 웃긴건 이 욕한 아저씨도 경상도 사람이라는거;;;;;;; 내참;;;;;;
제가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기분이 팍 나빠지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 "너나 조용히 하세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정말 얼굴을 발로 한대 차주고 싶을정도로 ;;;;
수원역에 다왔기 때문에....... 그냥 저는 승무원부르고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
할머니 4분이 자리를 돌려서 동반석처럼 앉으셔서 담소를 나누시고 있었어요....... 큰소리도 아니고 잠자는데 방해될정도도 아니었죠;;
수원 거의 앞두고
갑자기 큰 소리가 들리더니 보니까 어떤 회까닥 한 아저씨가 "x발,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네.. 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경상도xx들 호박시 잘깐다.... 경상도 xx들 다 총으로 쏴죽일거야, 경상도 xx들 다 땅에 파 묻어야해......"이런식으로 엄청 욕해대더군요 ;;;;;
할머니 네분다 경상도분이셨거든요 ;;;;;;; 그정도 소곤소곤 말하는 소리에도 시끄러워서 저 ㅈ+ㄹ이니............
더 웃긴건 이 욕한 아저씨도 경상도 사람이라는거;;;;;;; 내참;;;;;;
제가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기분이 팍 나빠지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 "너나 조용히 하세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정말 얼굴을 발로 한대 차주고 싶을정도로 ;;;;
수원역에 다왔기 때문에....... 그냥 저는 승무원부르고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