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멱살 잡으면 나도 잡겠다 -_- + 질문추가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Oct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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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첫번째 계획 두번째 계획은 "쳐보라고. 쳐봐." 세번째는 무조건 잘 못 했다고 비는거.

오늘 어떤 학생이 핸드폰을 했는데 이게 멀쩡히 개통 작업 다 했는데 터지지가 않는겁니다.
원래 월요일은 일요일에 개통 안된것까지 하느라 많이 밀리기땜에 이런 경우가 있어서 집으로 가져가셔서
껐다 키시면 바로 된다고 했는데 그 학생 아버지가 무지 화난 목소리로 왜 안 되냐고 -_-;;
거의 저 멱살 잡힐 분위기였습니다. 내일 오신다고 하는데 만약 진짜 멱살 잡으면 세가지 계획 중 하나를 -_-;;

뭐 세번째겠지만 -_-;;;;

암튼 이런 항의전화 받고 기분도 안 좋고 핸드폰 사가는 사람이 없어서 기분도 우울한데 왠 중 한명이
주머니에 손 딱 꽂고 뚤레뚤레 걸어오더니 한참 눈치를 살피더군요. 앞에 손님 상담해주고
"무슨 일로 오셨어요?" 라니까
합장을 하더니 "불쌍한 중생에게 시주 천원만 하시지요." 라고..
말 끝나자마자 저 딱 'ㅡ)I(ㅡ+' 이 표정 짓고 다른 직원들은 전부 외면
암튼 손님은 없는데 매장은 크니까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이 찾아와요. -_-
군대 있을땐 감정조절 안되는거땜에 많이 혼났는데 이럴때는 정말 쓸모 있군요.
말 안해도 "꺼지셈"라고 얼굴에 티 나니까


추가된 질문.
아.근데 요즘 싸이 today가 200명이 넘어가요;
뭐 스타급 사람들에 비핸 부족한 숫자지만 아무리 랜덤 타고 들어온다고해도 200명은;;;
혹시 제 이름하고 똑같은 사람이 무슨 강간마라든지 살인마라든지;
암튼 기겁했습니다. 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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