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워낙에 쉽게 화내고 쉽게 웃고 하는 성격이라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일할 때는 항상 평정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에 핸드폰 한대 기분 좋게 팔고 나니까 아주 비가 쏟아지더군요.
그 담에 딴데서 사놓고 같은 통신사라고 따지러 온 아줌마 상대하고
저녁때쯤 되서 중학생 남자애랑 아줌마랑 같이 왔는데
"신규 중에 공짜 폰 없어요?" 라고 하길래.
"아예 새로 하시는거면 지금은 공짜가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오늘 워낙 장사가 안되서 "공짜는 없지만 이런 모델 이런 모델은 4~5만원이면 하시는데"
라고 하니까 DMB 기능 되있고 한것 중에 CYON 모델 저렴한걸 학생이 맘에 들어하더군요.
원래 8만원 정도 불러야 하는거지만 5만원을 불렀습니다. 물론 가입비 제외하고 기계값이라고 설명
드렸지요. 그리고 이런 행사폰 같은 경우는 한달 조건이 붙는다고 설명 했습니다.
이렇게 해드렸는데도 깎아 달라 어쩌라 하더니 결국 해달라고 하길래 가입신청서까지 쓰다가
요금제 조건 설명하니까 "이렇게 하면 못 해요." 이러길래. "어머니 이건 저희가 이렇게 팔아야지 하는게
아니라 어딜가도 다 똑같으세요."라니까 대뜸 이러는겁니다. "그건 그쪽 사정이고 저희 같은 사람한테는
좀 싸게 팔아야 되는거 아니에요? 3만원에 해줘요."
아니... 그럼 DMB 안 달린거 사던가. -_- 이런 식으로 30분 정도 입 아프게 설명하고 짜증은 나고
사지도 않을거 뻔히 알지만 그래도 괜히 매장 이미지만 나빠질까봐
"안 살꺼면 그냥 가요!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라고 말하면서 인상 쓰진 않았습니다.
가끔 전화로도 "나 같이 가난한 서민들 한테는 요금 좀 깎아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이런거 오고 그러는데.
제가 사장도 아닌데 왜 저한테 따지는지 -_- 그렇게 핸드폰 펑펑 쓰고 요금 많이 나온게 불만이면 피켓 들고
본사 가서 시위라도 하던가 -_- 아...정말 오늘 혈압으로 레벨 업 했습니다 아주
일할 때는 항상 평정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에 핸드폰 한대 기분 좋게 팔고 나니까 아주 비가 쏟아지더군요.
그 담에 딴데서 사놓고 같은 통신사라고 따지러 온 아줌마 상대하고
저녁때쯤 되서 중학생 남자애랑 아줌마랑 같이 왔는데
"신규 중에 공짜 폰 없어요?" 라고 하길래.
"아예 새로 하시는거면 지금은 공짜가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오늘 워낙 장사가 안되서 "공짜는 없지만 이런 모델 이런 모델은 4~5만원이면 하시는데"
라고 하니까 DMB 기능 되있고 한것 중에 CYON 모델 저렴한걸 학생이 맘에 들어하더군요.
원래 8만원 정도 불러야 하는거지만 5만원을 불렀습니다. 물론 가입비 제외하고 기계값이라고 설명
드렸지요. 그리고 이런 행사폰 같은 경우는 한달 조건이 붙는다고 설명 했습니다.
이렇게 해드렸는데도 깎아 달라 어쩌라 하더니 결국 해달라고 하길래 가입신청서까지 쓰다가
요금제 조건 설명하니까 "이렇게 하면 못 해요." 이러길래. "어머니 이건 저희가 이렇게 팔아야지 하는게
아니라 어딜가도 다 똑같으세요."라니까 대뜸 이러는겁니다. "그건 그쪽 사정이고 저희 같은 사람한테는
좀 싸게 팔아야 되는거 아니에요? 3만원에 해줘요."
아니... 그럼 DMB 안 달린거 사던가. -_- 이런 식으로 30분 정도 입 아프게 설명하고 짜증은 나고
사지도 않을거 뻔히 알지만 그래도 괜히 매장 이미지만 나빠질까봐
"안 살꺼면 그냥 가요!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라고 말하면서 인상 쓰진 않았습니다.
가끔 전화로도 "나 같이 가난한 서민들 한테는 요금 좀 깎아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이런거 오고 그러는데.
제가 사장도 아닌데 왜 저한테 따지는지 -_- 그렇게 핸드폰 펑펑 쓰고 요금 많이 나온게 불만이면 피켓 들고
본사 가서 시위라도 하던가 -_- 아...정말 오늘 혈압으로 레벨 업 했습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