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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밖에 나갈일이 별로 없어서 제가 직접 사람을 도왔다는건 아니구요^^;
저희 아빠 이야기에요.

월드비전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달에 2만원씩 후원할수 있는 후원단체?에요.
후원자와 해외의 빈곤아동과 1:1로 연결을 해줍니다;
아빠와 한 아이가 연결이 돼서 사진이 왔는데, 볼이 통통하니 너무너무 귀여운 아이네요ㅠ_ㅠ
스와질랜드라는 아프리카의 빈곤국가에 산다네요. (전 사실 이런 나라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어요;;반성ㅠㅠ)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빠가 계시는데, 수입이 너무 적어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상태ㅠ
엄마가 안계셔서 엄마 생각이 날때나 엄마가 있는 아이들을 볼때 종종 눈물을 흘리곤 한다는데
5살밖에 안된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요ㅜㅜ

한달에 2만원이라고 해도 가난한 그 아이에게는 엄청난 힘이 될수 있다고 해요.
편지도 선물도 보낼수 있다고 하구요..
비록 제가 직접 돕는건 아니지만, 엄청 먼 나라의 아이를 도울수 있다는것만 해도 괜히 뿌듯해져요.
제가 나중에 수입이 생기면 저도 이런것 하고싶네요^_^

김장훈씨나 최강희씨 기사 보면서 훈훈하면서도 어떻게 저렇게까지나 할수있을까? 란 생각도 했는데
이런 작은 도움에도 훈훈해질수 있다는걸 알고나니
그분들이 얼마나 큰 정신적 만족을 얻을수 있는건지 이해가 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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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지아이♡ 2007.10.25 14:24
    저도 지금은 용돈 받아 쓰지만 , 내년부터는 돈을 벌텐데 월드비전 즐겨찾기 해놨어요-흐흐., 저두 어서어서 돕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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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페디엠 2007.10.25 14:41
    아..저도 이거하고싶은데 학생인지라 생활만해도 빠듯하더라구요.ㅠ_ㅠ;; 한국돌아가면 꼭 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못하고 있네요..그 2만원이면 걔들이 학교도 다닐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고 옷도 사입을수있단말에 눈물.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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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얼훙얼♬ 2007.10.25 17:46
    아 ! 저도 이거 하고 있어요 ^^ 용돈 받는거에서 2만원씩 꼬박꼬박 보내주고 있어요 ~ 제 후원아동은 모잠비크에 사는 아이에요. 얼마나 이쁘고 귀엽게 생겼는지 ㅠㅠ 처음에 그냥 돈 입금됐을땐 별 느낌이 없었는데 후원아동 사진 오니까 뭔가 뭉클하면서도 뿌듯하고, 앞으로 걔가 학교 공부도 하고 잘 지낼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얼마전엔 생일이라서 학용품과 작은 선물 챙겨서 보내줬는데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한번 만나러 가보고도 싶구요.. 저도 이거 하고 나서 많은걸 느낀 터라 주변 친구들한테 많이 추천해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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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10.25 21:19
    야..............제가 새삼 부끄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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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진소년 2007.10.26 00:38
    저도 돕고싶지만 용돈의 압박이 심한편이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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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briella-H 2007.10.26 22:44
    사람을 돕는다는게 정말 거창한건 아닌것 같아요. 손 한번만 잡고 따스한 눈길 한번에도 이미 그 마음은 전달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 봉사활동 가고 싶어지네요 :) 아. 그러고보니 차인표씨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그분 홈피에 가면 후원하는 아이들 만나러 가고 하면서 찍은 동영상 같은것도 있는데 볼때마다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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