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지던트 이블1편 보다가
"겨우 살았다가 끌려가는 남자,
그 사람 어글리 베티의 편집장이랑 너무 닮았지 않나?"
라고 친구 한테 물어보니깐.
"어, 그 사람 편집장이야."
아..... 그래요-_-;
근데 왜 어글리 베티에선 느끼하다 생각하고,
레지던트 이블에선 엄청 잘생겼다고 느꼈을까요.
(그전에 같은 사람이라는 걸 왜 몰랐냐구)
예전에는 케이블 티비에서 100번째 신부라는 드라마에서
남주인공이 너무 지진희씨랑 닮아서 친구보고
"중국 배우 중에 지진희랑 너무 똑같은 사람 있다!"라고 떠벌리고 다녔었는데
다음날 보니깐 드라마 제목이 지진희의 100번째 신부-_-;;;;;;;;;;;;;;;;
(그래서 목소리가 더빙이었냐)
마더 테레사 영화보다가 엄마보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이 잖어. 올리비아 핫세.
이게 마지막 작품이래. 그러고 죽었지."
이건 뭐.. 설록스가 걸린 병인 안면인식장애도 아니고..
게다가 멀쩡하게 살아 있는 사람 죽여놓지를 않나..
대체 뇌에 뭐가 들어 있길래ㅠ
왜이래요 저.
(한마디로 너 바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