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일본에 다녀온다고 글을 남겼는데 벌써 5일이 지나
어제 밤 8시 40분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처음 가는 일본 여행이라 걱정도 많이 됐는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다만 교통비가 너무 비싸고 길이 너무 복잡해서 조금 헤메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는 여행이였어요.
일본어를 배우고 있고 친구도 일본 친구들이 꽤 있다 해도
일본은 처음이라 그런지 말이 제대로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가장 많이 쓴 말은.... "카드 사용할수 있나요? -_-;;;" 이 말이였습니다. ^^;;;;
꽤 쓸만큼 했다고 했는데 돈이 예상외로 많이 들어서 카드를 이용해야 했는데
VISA 카드를 받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_-;;
특히 맥도날드는 모든 곳이 VISA카드를 받지 않았어요.
간간히 콜라를 마시러 들어가서 물어보면 받지 않더라고요. ㅠㅠ
일본은 생각보다 카드 이용하는 내국인들이 별로 많지 않는 다는걸 느끼고 왔습니다.
튀김덮밥+소바? 셋트를 먹었는데 일본 튀김은 정말 상상 초월할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직도 그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나서 어떤 의류 센터를 들어갔는데 거긴 100% 수공예 옷들과 장식품들을 팔더군요.
너무 특이하고 딱 일본스럽다!! 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 곳이였어요.
둘째날 디즈니를 갔습니다.
랜드를 갈까 씨를 갈까 고민하다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언니를 생각해서 씨를 갔습니다.
가기전날 한국 친구를 일본에서 만나서 버스가 있다고 해서 편히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갔어요.
미국에서 디즈니를 갔던 적이 있었는데 미국보다 일본의 디즈니가 훨~ 좋습니다!
다음에 일본에 다시 가면 또 갈 생각이예요.
볼거리도 많고 예쁘고 특히 공연들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긴자와 오다이바는 솔직히 저는 별로 였어요.
긴자는 솔직히 다른 곳과 이름을 착각해서 가긴 했는데;;;;;;;
거기에 파는 마네칸? 그 와플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명품삽들이 많아서 굉장히 럭셔리한 동네인것 같더군요.
거기에 있는 캐릭터 샵이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나질 않아요;;)
예쁜 캐릭터 상품들과 게임 상품들을 팔고 있더군요.
일본에서 캐릭터 샵들을 굉장히 많이 들어갔는데
공통으로 느낀 점은 진짜 다양하고 독특하다, 할로윈을 중요시 생각하는구나, 너무 예쁘다. 였던것 같네요. ^^;;
거리 곳곳마다 할로윈 분위기의 호박들을 줄기차게 봤습니다. ^^;;
오다이바는 솔직히..... 비너스 포트 말고는 별로 였어요. -_-;;;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디즈니갈때 버스를 타고 가서 다 봤던 것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그냥 별로 였어요. 왜 이걸 꼭 봐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가장 좋았던건 역시 고양이 샵!!!!
제가 고양이를 좋아하고 길렀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오다이바에 내리자 마자 고양이 샵으로 달려갔어요.
돈을 내야지만 고양이들과 함께 놀수 있다길래 눈물을 머금고 들어갔는데
너무 예쁜 고양이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고양이들이 사람들에게 지켰는데
굉장히 날카롭더군요. 그리고 관심도 없고.........
그리고 실망했던 점은 동물을 테마로 해놓은 곳이라서 냄새는 날꺼라고 생각했지만..
그 냄새가 너무 심해서 조금 그랬어요 -_-;;;;;;
하지만 고양이의 다양한 물품들은 독특하고 실용적인 것들이 많아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하라주쿠와 시부야..
하라주쿠는 아주 편하게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독특한 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길거리의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았고 곳곳마다 그런 옷들을 파는 샵들도 많더군요.
들어가서 구경을 해봤는데 이건 거의 상상 초월이였어요. -ㅁ-
이걸 누가 입을것이고 또 이걸 누가 만들었던가.... 입이 떡 벌어졌어요.
솔직히 어떤건 너무 예뻐서 저도 한벌 사고 싶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입을 자신이 없고 비싸서..... ^^;;;;
하라주쿠에서 가장 아쉬운건 역시 고로켓을 먹지 못했다는것!!
지도는 굉장히 쉽게 나와있지만 눈을 씻고 찾아도 가게가 안보여서.. 흑....
하지만 유명하다는 교자집과 다코야끼집을 가서 먹어봤는데
교자는 그냥 한국보다 느끼하지 않고 꽤 괜찮다! 싶을 정도 였는데
다코야끼는 진짜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고 문어가 살아 숨쉬고 있었어요.
당분가 한국에서 다코야끼를 먹지 못할 듯......
우연히 이곳저곳 돌아보다 초등학교 운동회 하는걸 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우리나라의 운동회와 비슷하지만 좀더 축제스럽고 더 아기자기 했습니다.
학교 자체가 작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
그리고 그걸 보고 옆으로 들어가니 토고신사? 이름을 잘 생각나진 않지만
어느 신사에 들어갔는데 또 우연찮게 결혼식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일본 전통복 기모노를 입고 하는 결혼식이였는데
남자분은 왠지 자신감이 넘치는 걸음걸이와 신부는 수줍게 웃는 모습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결혼식하는 모습은 한국과 조금 달라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또한 프리마켓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별로 살건 없어서 패스~ ^^;;
어르신분들이 많이 나와서 오래된 골동품들을 많이 팔던데 예쁘긴 했습니다.
문제는 시부야!!!
돈을 아끼겠다는 목표아래 언니와 둘이서 걸어서 10분이면 된다는 책자를 들고 무작정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자연스럽게 메이지신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역시 자연의 느낌이야~ 이러면서 행복해하는 것도 잠시 요요기 공원이라는 글 하나 보고
또 미친듯이 걸었지요.
하지만.... 가는 길이 달랐어요 ㅠㅁㅠ
걷고 또 걷도 걷다보니 요요기공원이 나오긴 하더군요.
둥그럽게 서서 춤추는 아저씨들, 공연하는 인디밴드들, 장사하는 할아버지들, 공원안의 DJ 클럽....
정말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인디밴드들은 실력들이 꽤 좋더군요. 소수의 팬들을 가진 밴드들도 많았고요.
그것들을 보고 또 무작정 걸었더니 이젠 지쳐서 쓸어질 것 같은 한계를 느낄때쯤
멀리 보이는 경찰 아저씨.......
시부야 어떻게 가요? 라고 했더니 정말 걱정스러운 얼굴로 "20분이나 걸려!! 20분!!" 이라고 하시더군요.
고맙다고 말하려고 하면 계속 그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20분을 외치시는 경찰아저씨를 보고 고맙다고 한뒤
다시 정말 20분을 걸어서 시부야에 도착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정말 짧은 거리가 있었는데 저희가 지도를 잘못보고 한바퀴를 돌아서 시부야에 왔더거였어요. -_-;;;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지만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꺼라고 속으로 100번도 더 외쳤던 것 같네요. ^^
시부야에서 만다라케라는 중고 레어 만화가게를 가서 만화도 보고 그 건물 4층에 올라가서 CD들도 샀습니다.
그리고 또 이곳저곳 마구 돌아댕기다가 완전 지쳐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러고 계속 신주쿠에서 보낸것 같네요.
신주쿠는 돌아다닐때마다 헤맸어요. 어찌나 길이 복잡하고 사람들이 많던지..
아!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주쿠에 갈때 "아카시아" 라는 음식점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카레도 맛있도 오므라이스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예요.
마지막날 도쿄도청을 올라가서 시내를 내려다 봤는데
계속 날이 너무 좋다 못해 덥기 까지한 날씨였는데 돌아오는 날에만 비가 와서
아쉽게 후지산을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날씨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을 계기로 내년에는 오사카와 교토+다시 도쿄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어제까지 일본에 있었던 것들이 벌써부터 아쉬워져요. ㅠㅠ
글이 길어서 지루했을 텐데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어제 밤 8시 40분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처음 가는 일본 여행이라 걱정도 많이 됐는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다만 교통비가 너무 비싸고 길이 너무 복잡해서 조금 헤메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는 여행이였어요.
일본어를 배우고 있고 친구도 일본 친구들이 꽤 있다 해도
일본은 처음이라 그런지 말이 제대로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가장 많이 쓴 말은.... "카드 사용할수 있나요? -_-;;;" 이 말이였습니다. ^^;;;;
꽤 쓸만큼 했다고 했는데 돈이 예상외로 많이 들어서 카드를 이용해야 했는데
VISA 카드를 받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_-;;
특히 맥도날드는 모든 곳이 VISA카드를 받지 않았어요.
간간히 콜라를 마시러 들어가서 물어보면 받지 않더라고요. ㅠㅠ
일본은 생각보다 카드 이용하는 내국인들이 별로 많지 않는 다는걸 느끼고 왔습니다.
튀김덮밥+소바? 셋트를 먹었는데 일본 튀김은 정말 상상 초월할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직도 그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맛은 잊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나서 어떤 의류 센터를 들어갔는데 거긴 100% 수공예 옷들과 장식품들을 팔더군요.
너무 특이하고 딱 일본스럽다!! 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 곳이였어요.
둘째날 디즈니를 갔습니다.
랜드를 갈까 씨를 갈까 고민하다
놀이기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언니를 생각해서 씨를 갔습니다.
가기전날 한국 친구를 일본에서 만나서 버스가 있다고 해서 편히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갔어요.
미국에서 디즈니를 갔던 적이 있었는데 미국보다 일본의 디즈니가 훨~ 좋습니다!
다음에 일본에 다시 가면 또 갈 생각이예요.
볼거리도 많고 예쁘고 특히 공연들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긴자와 오다이바는 솔직히 저는 별로 였어요.
긴자는 솔직히 다른 곳과 이름을 착각해서 가긴 했는데;;;;;;;
거기에 파는 마네칸? 그 와플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명품삽들이 많아서 굉장히 럭셔리한 동네인것 같더군요.
거기에 있는 캐릭터 샵이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나질 않아요;;)
예쁜 캐릭터 상품들과 게임 상품들을 팔고 있더군요.
일본에서 캐릭터 샵들을 굉장히 많이 들어갔는데
공통으로 느낀 점은 진짜 다양하고 독특하다, 할로윈을 중요시 생각하는구나, 너무 예쁘다. 였던것 같네요. ^^;;
거리 곳곳마다 할로윈 분위기의 호박들을 줄기차게 봤습니다. ^^;;
오다이바는 솔직히..... 비너스 포트 말고는 별로 였어요. -_-;;;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디즈니갈때 버스를 타고 가서 다 봤던 것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그냥 별로 였어요. 왜 이걸 꼭 봐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가장 좋았던건 역시 고양이 샵!!!!
제가 고양이를 좋아하고 길렀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오다이바에 내리자 마자 고양이 샵으로 달려갔어요.
돈을 내야지만 고양이들과 함께 놀수 있다길래 눈물을 머금고 들어갔는데
너무 예쁜 고양이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고양이들이 사람들에게 지켰는데
굉장히 날카롭더군요. 그리고 관심도 없고.........
그리고 실망했던 점은 동물을 테마로 해놓은 곳이라서 냄새는 날꺼라고 생각했지만..
그 냄새가 너무 심해서 조금 그랬어요 -_-;;;;;;
하지만 고양이의 다양한 물품들은 독특하고 실용적인 것들이 많아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하라주쿠와 시부야..
하라주쿠는 아주 편하게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독특한 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길거리의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았고 곳곳마다 그런 옷들을 파는 샵들도 많더군요.
들어가서 구경을 해봤는데 이건 거의 상상 초월이였어요. -ㅁ-
이걸 누가 입을것이고 또 이걸 누가 만들었던가.... 입이 떡 벌어졌어요.
솔직히 어떤건 너무 예뻐서 저도 한벌 사고 싶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입을 자신이 없고 비싸서..... ^^;;;;
하라주쿠에서 가장 아쉬운건 역시 고로켓을 먹지 못했다는것!!
지도는 굉장히 쉽게 나와있지만 눈을 씻고 찾아도 가게가 안보여서.. 흑....
하지만 유명하다는 교자집과 다코야끼집을 가서 먹어봤는데
교자는 그냥 한국보다 느끼하지 않고 꽤 괜찮다! 싶을 정도 였는데
다코야끼는 진짜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고 문어가 살아 숨쉬고 있었어요.
당분가 한국에서 다코야끼를 먹지 못할 듯......
우연히 이곳저곳 돌아보다 초등학교 운동회 하는걸 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우리나라의 운동회와 비슷하지만 좀더 축제스럽고 더 아기자기 했습니다.
학교 자체가 작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
그리고 그걸 보고 옆으로 들어가니 토고신사? 이름을 잘 생각나진 않지만
어느 신사에 들어갔는데 또 우연찮게 결혼식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어요.
일본 전통복 기모노를 입고 하는 결혼식이였는데
남자분은 왠지 자신감이 넘치는 걸음걸이와 신부는 수줍게 웃는 모습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결혼식하는 모습은 한국과 조금 달라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또한 프리마켓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별로 살건 없어서 패스~ ^^;;
어르신분들이 많이 나와서 오래된 골동품들을 많이 팔던데 예쁘긴 했습니다.
문제는 시부야!!!
돈을 아끼겠다는 목표아래 언니와 둘이서 걸어서 10분이면 된다는 책자를 들고 무작정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자연스럽게 메이지신궁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역시 자연의 느낌이야~ 이러면서 행복해하는 것도 잠시 요요기 공원이라는 글 하나 보고
또 미친듯이 걸었지요.
하지만.... 가는 길이 달랐어요 ㅠㅁㅠ
걷고 또 걷도 걷다보니 요요기공원이 나오긴 하더군요.
둥그럽게 서서 춤추는 아저씨들, 공연하는 인디밴드들, 장사하는 할아버지들, 공원안의 DJ 클럽....
정말 많아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인디밴드들은 실력들이 꽤 좋더군요. 소수의 팬들을 가진 밴드들도 많았고요.
그것들을 보고 또 무작정 걸었더니 이젠 지쳐서 쓸어질 것 같은 한계를 느낄때쯤
멀리 보이는 경찰 아저씨.......
시부야 어떻게 가요? 라고 했더니 정말 걱정스러운 얼굴로 "20분이나 걸려!! 20분!!" 이라고 하시더군요.
고맙다고 말하려고 하면 계속 그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20분을 외치시는 경찰아저씨를 보고 고맙다고 한뒤
다시 정말 20분을 걸어서 시부야에 도착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정말 짧은 거리가 있었는데 저희가 지도를 잘못보고 한바퀴를 돌아서 시부야에 왔더거였어요. -_-;;;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지만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꺼라고 속으로 100번도 더 외쳤던 것 같네요. ^^
시부야에서 만다라케라는 중고 레어 만화가게를 가서 만화도 보고 그 건물 4층에 올라가서 CD들도 샀습니다.
그리고 또 이곳저곳 마구 돌아댕기다가 완전 지쳐서 호텔로 돌아왔어요.
그러고 계속 신주쿠에서 보낸것 같네요.
신주쿠는 돌아다닐때마다 헤맸어요. 어찌나 길이 복잡하고 사람들이 많던지..
아!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주쿠에 갈때 "아카시아" 라는 음식점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카레도 맛있도 오므라이스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예요.
마지막날 도쿄도청을 올라가서 시내를 내려다 봤는데
계속 날이 너무 좋다 못해 덥기 까지한 날씨였는데 돌아오는 날에만 비가 와서
아쉽게 후지산을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날씨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을 계기로 내년에는 오사카와 교토+다시 도쿄 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어제까지 일본에 있었던 것들이 벌써부터 아쉬워져요. ㅠㅠ
글이 길어서 지루했을 텐데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