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지리 에리카 주연의 클로즈드 노트 !
부산 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초청되어서 어제 7시 30분에 야외상영되었어요.
에리카 팬이기도 하고, 부산에 사는지라 얼씨구나하고 다녀왔습니다.
GV가 취소된건 안타까웠지만 ;;
기다리던 영화를 생각보다 일찍 대형스크린으로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상과 음악이 정말 편안하고 깔끔하고 이쁘고...
스토리는 진부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출연진들도 훈훈하고 ㅜㅜ
(에리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본좌시절이라는 일리터때 보다 훨씬 더 이뻤습니다....... ㄷㄷㄷ
다케우치 유코씨 넘 참해요 ㅜㅜ 유스케씨도 예고편으로 볼땐 별로라 생각했는데 본편보니 귀여우셨고...)
마지막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이어져나오는 YUI의 LOVE&TRUTH !!!
물론 끝까지 다 듣고 나왔답니다 ㅜㅜ
영화직후에 그 노래를 들으니까 가사가 정말 영화주제와 상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국내 개봉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감상해보세요 :)
어제 유키사다 감독님 말씀을 빌자면 '인연'을 키워드로 한 영화로,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맺어왔던 여러 인연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PS . 무대인사 이후 미디어가 에리카를 집중공격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ㅜㅜ
물론 에리카는 잘못했고 그 잘못을 인정했고 지금도 충분히 뉘우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언론에서 '예전부터 원래 성격 안좋고 버릇이 없고 막나갔음'이라고 한마디 적으면
(이번에 갑자기 근거없는 과거를 지어내 그걸 기사화하질 않나 ㅜㅜㅜㅜㅜ)
별 관심이 없었거나 했던 분들은 '역시 얘는 막장이구나 진짜 싫다'는 식으로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모든걸 밉게 보시니 ;;
새삼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의 힘을 느끼면서...
이대로 과거 히로스에같은 케이스가 되어 버릴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물론 팬심 충만한 넋두리지만...
어제 야외상영장에서 그냥 기사난거 몇개 읽으시고 에리카에 대해 심하게 쌍욕하시던 분들이 생각나서;;
울컥했던 기분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ㄷㄷ
부산 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초청되어서 어제 7시 30분에 야외상영되었어요.
에리카 팬이기도 하고, 부산에 사는지라 얼씨구나하고 다녀왔습니다.
GV가 취소된건 안타까웠지만 ;;
기다리던 영화를 생각보다 일찍 대형스크린으로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상과 음악이 정말 편안하고 깔끔하고 이쁘고...
스토리는 진부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출연진들도 훈훈하고 ㅜㅜ
(에리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본좌시절이라는 일리터때 보다 훨씬 더 이뻤습니다....... ㄷㄷㄷ
다케우치 유코씨 넘 참해요 ㅜㅜ 유스케씨도 예고편으로 볼땐 별로라 생각했는데 본편보니 귀여우셨고...)
마지막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이어져나오는 YUI의 LOVE&TRUTH !!!
물론 끝까지 다 듣고 나왔답니다 ㅜㅜ
영화직후에 그 노래를 들으니까 가사가 정말 영화주제와 상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국내 개봉을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감상해보세요 :)
어제 유키사다 감독님 말씀을 빌자면 '인연'을 키워드로 한 영화로,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맺어왔던 여러 인연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PS . 무대인사 이후 미디어가 에리카를 집중공격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ㅜㅜ
물론 에리카는 잘못했고 그 잘못을 인정했고 지금도 충분히 뉘우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언론에서 '예전부터 원래 성격 안좋고 버릇이 없고 막나갔음'이라고 한마디 적으면
(이번에 갑자기 근거없는 과거를 지어내 그걸 기사화하질 않나 ㅜㅜㅜㅜㅜ)
별 관심이 없었거나 했던 분들은 '역시 얘는 막장이구나 진짜 싫다'는 식으로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모든걸 밉게 보시니 ;;
새삼 여론을 주도하는 언론의 힘을 느끼면서...
이대로 과거 히로스에같은 케이스가 되어 버릴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ㅜㅜ
물론 팬심 충만한 넋두리지만...
어제 야외상영장에서 그냥 기사난거 몇개 읽으시고 에리카에 대해 심하게 쌍욕하시던 분들이 생각나서;;
울컥했던 기분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ㄷㄷ
개인적으로 기다렸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 화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