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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커피 끓여마시다가 완전 뿜을 뻔 했어요ㅋ

요즘 블랙체리 노래를 듣다가 조금 신경쓰이는 단어랄까 부분이 있어서 오늘 검색을 해보았는데..
헉스.....아니라다를까........진짜 완전 경악했습니다=ㅁ=;
게다가 야스상 코멘을 보니 아주 가관입니다 그려 허허
블랙체리(알고보니 페x스라십니다ㅡㅡ;;)를 자기 성감대라고 칭하시질 않나....가사에는 무슨 씨를 남겨달라나 안으로 흘려달라나(제가 신경쓰였다는 부분이 이부분-_-;; 아니 근데 왜 나는 이 뜻을 알고있는건데ㅋ)
전싱글인 SPELL MAGIC에는 정말 그 단어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요 오마이갓뜨..OTL.....

가사 해석하신분이 저 정도 순화해주셨기에 망정이지 깨딱했다가는 완전 18금 야설이 되었을뻔했어요.하하;;;
거기다 더한것이 야스상 말씀에 의하면 전작에 버금갈만큼 에로하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야 비로소 이게 에로하다고 느끼셨다나 뭐시라나 진짜 내가 못살아요ㅠ.ㅠ
거기다가 이건 뭐 대놓고 ABC는 '에로' 컨셉이여서 여러가지 에로한 가사들을 쓰고 계신다네요.

GG.. ㅇ<-<


그러니까 결론은.... 더욱 더 분발해 달라는 말이었습니다 하핫^^; (어째 나이먹고 취향은 날로 담담해져 가는-_-;;;;;;)
아니 근데 일본은 음반나올때 검열같은게 없는건가요;
왜 우리나라는 뭐 그렇게 떠오를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19금 딱지 붙이잖아요. 박지윤씨 '할 수 있어' 같은....

그나저나 아무튼 야밤에 아주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어째서ㅡㅡ;;)
덕분에 머릿속에 에로라는 말이 떠나지 않는다는.......이런 제길쓴 티켓도 사수 못해서 우울한데 야스상 책임져요ㅠㅠ




ps 헉스 근데 글쓰다가 지진 났어요;;;;;
티비켜니까 진도 3이라는 아 깜짝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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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流 2007.10.06 04:01
    야스씨, 솔직하게 말해. 당신 ABC 전에 JANNE에서도 마음껏 써댔잖아!!!!!!!
    제가 궁금한게 그거에요;ㅁ; 왜 야스의 19금 가사들이 있는데도 어째서 전혀전혀 우리나라처럼 미성년자구입금지 딱지가 붙지 않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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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0.06 05:02
    이제는 익숙해지다보니, 안 야하면 야스상같지가 않아요(......)
    그래도 들을때마다 움찔-_-하게 되는;

    그런데 말이죠, 어째서 락밴드(라고 한데 묶어도 되려나요) 사람들은 다 왜 이렇게 에로에로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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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KT 2007.10.06 11:11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은 그런 가사를 쓰는 분들도 꽤나 있고 그런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음껏 부르시지 않나요? -_-...
    그런 것을 보면 참 우리 나라랑은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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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I do it? 2007.10.06 13:31
    하하... 뭐라할까... 일본은 별로 신경쓰진않죠.. 저도 별루 ^^;; 아마도 뭐라할까... 가사로 듣는게 아니라.. 팬이라서 듣는게 아닐까싶은... 뭐.. 가사로 듣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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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페디엠 2007.10.06 13:58
    가사쓰신분이 많이 완화하신거같아요 후후후 저도 아,아,아,아,(신음소리표현같더군요) 나카니다시테~ 부분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풋..했어요. 사실 잔다르크 가사가 야했긴하지만 정말 얼굴빨개지게 야하다. 이런건 못느꼈었는데.. 저부분인 미묘하게 들을때마다 얼굴이 붉어지는것이..-_-;;(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 저 신음소리부분때문에!) 하하하 첫싱글 못들어봤는데 궁금하네요. 한국에 없었던때라서 체크를 못했나봐요 하지만 노래가 좋아서 만족-(근데 솔로할만큼 잔다르크랑 다른 점은 못느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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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RIN 2007.10.06 14:17
    .....초기 팬된 입장으로 ABC의 컨셉에 난감할 다름...;ㅁ;...
    에로야스 *-_-*...;;;멜로디는 좋지만 가사가 난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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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6 15:11
    솔직히 H한 가사는 Janne 에서도 많이 쓰지 않았나요...... 시스터나 뱀파이어봐도 나오는 작사실력............
    충분히 지금 솔로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Janne 때가 좋지 않나요. 왠지 하루빨리 Janne로 돌아왔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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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ging 2007.10.06 20:55
    하여튼 야스.......못말리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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