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우 더리해.
일단 아침에 매장 청소하고 있으니까 잘 생긴 스님이 들어오셔서
핸드폰 해지를 시키더군요. 이 스님 이야기가 아니고 그 다음에 한참 있으니까
어떤 아줌마가 코를 신나게 파면서 등에 애 하나 업고 들어서는데
뭔가 낌새가 안 좋았습니다. 일단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서 친절한 미소로 "어서오세요."라고 했더니
산지도 얼마 안된 핸드폰 꺼내면서 "삼촌 이거 바꿔주면 안되유?"라고 하는겁니다.
"바꾸려면 이거 그냥 기기변경 이기때문에 지금 제일 싼게 26만원이거든요.26만원 주셔야되요."라고 하니까
그냥 나가버리길래. '공쳤구나'라고 생각 했는데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그 아줌마 저번에도 와서 개판 치고 갔는데" 라고;;
2.이 냄새 좋아하는 사람 없나
다음 주부터 있을 백제문화제 때문인지 내일 있을 길거리 어쩌고 때문인지 몰라도
매장 앞 횡단보도를 다시 칠하더군요. 사람들은 얼굴 찌푸리면서 길을 지나가는데
저는 페인트 냄새가 좋습니다. -_-; 막 즐겼어요.
페인트.신나.아세톤.락카 이런 냄새 좋아합니다. 뭐 환각을 보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냄새가;;
나만 이런건가요?
3. 옷이 날개
교복->펑크->군복->티셔츠에 청바지->캐쥬얼
지금까지 저의 패션 패턴이였습니다. 왠지 저의 직업이 여러 사람과 상담을 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뭔가 깔끔하게 입어야겠다 싶어서 태어나서 처음 오늘 정장을 입고 출근 했는데
정말 옷이 날개라고...뭔가 이미지가 확 변하는게.
심지어 "어디 가?"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반응 좋네요.
일단 아침에 매장 청소하고 있으니까 잘 생긴 스님이 들어오셔서
핸드폰 해지를 시키더군요. 이 스님 이야기가 아니고 그 다음에 한참 있으니까
어떤 아줌마가 코를 신나게 파면서 등에 애 하나 업고 들어서는데
뭔가 낌새가 안 좋았습니다. 일단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서 친절한 미소로 "어서오세요."라고 했더니
산지도 얼마 안된 핸드폰 꺼내면서 "삼촌 이거 바꿔주면 안되유?"라고 하는겁니다.
"바꾸려면 이거 그냥 기기변경 이기때문에 지금 제일 싼게 26만원이거든요.26만원 주셔야되요."라고 하니까
그냥 나가버리길래. '공쳤구나'라고 생각 했는데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그 아줌마 저번에도 와서 개판 치고 갔는데" 라고;;
2.이 냄새 좋아하는 사람 없나
다음 주부터 있을 백제문화제 때문인지 내일 있을 길거리 어쩌고 때문인지 몰라도
매장 앞 횡단보도를 다시 칠하더군요. 사람들은 얼굴 찌푸리면서 길을 지나가는데
저는 페인트 냄새가 좋습니다. -_-; 막 즐겼어요.
페인트.신나.아세톤.락카 이런 냄새 좋아합니다. 뭐 환각을 보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냄새가;;
나만 이런건가요?
3. 옷이 날개
교복->펑크->군복->티셔츠에 청바지->캐쥬얼
지금까지 저의 패션 패턴이였습니다. 왠지 저의 직업이 여러 사람과 상담을 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뭔가 깔끔하게 입어야겠다 싶어서 태어나서 처음 오늘 정장을 입고 출근 했는데
정말 옷이 날개라고...뭔가 이미지가 확 변하는게.
심지어 "어디 가?"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반응 좋네요.
저도 그런 냄새 좋아해요=_=;;;
근데 몸에는 안좋다는 소리듣고 안맡은지 한 몇년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