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의 싱글갯수를 따라잡는군요;; 현재 아유는 이번에 나온 자기대화까지
합치면 42개... 코다는 사랑의 노래까지 합치면 37개...무려 9년여의 시간동안
아유가 쌓아온 싱글갯수가... 현재 데뷔 7년 째에 접어 드는 코다에 의해
잡힐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ㅂ=;; 코다가 12연작 싱글을 낸 덕분에 약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엄청난 속도로 따라붙었죠. 물론 아유도 가만히 놀고 있지 않고 계속
싱글을 낼 것이기 때문에...코다가 또다시 폭발적인 릴리즈계획을 세우지 않고
지금 페이스대로 낸다면 계속 3~4개 차이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두 여가수 모두 경력에 비해 엄청난 릴리즈 갯수라고 생각하는데...
에이벡스 소속이니까 단기간 내에 이 정도가 가능하지 다른 곳이었으면 이렇게
나오지는 못할 듯 하네요. 아유나 코다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다른 가수들
디스코그래피 보면 이 정도의 쏟아지는 릴리즈를 기록하는 가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구요... 에이벡스의 남다른 불타는 상업성이 어느정도인지
충분히 짐작 가능합니다 그려;; 이렇게 폭발적으로 릴리즈를 하면 확실히
뽕은 뽑지만서도... 거품이 싹 빠지면 너무 손해본다는 느낌이 듭니다.
싱글 많이 내고 앨범 빨리 나오면 팬들이야 쉬지도 않고 신곡을 들을 수 있으니
좋지만 역시 이미지 남발이라던가 지나치게 소모적이라던가...하는 문제들이
제기되기 마련이고 또 빨리 달려 이룩한 만큼 내려올 때도 엄청난 하강속도가
붙기 땜시롱... 이때다!! 싶어서 막 내는 건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