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방식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지..요즘 들어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까진 참..소위 말해 못되게 말하는 그런 애였어요. 자기주장이 강하다 못해 지나치고 남을 가르치려 들고, 자신의 생각은 절대 재고하려고도 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지 않은들 어떠냐.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데.
..저런 되도 않은 사고방식으로 살았더랬죠.
작년 1년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하는 방식에 따라 얼마나 틀린지도 알게 되고 직접 겪고 느끼고 나니 알게 되더라구요. 정확하게는 나와 비슷한 사람을 제 3자인 제 시선으로 보니까..너무 경악스럽고 부끄러워서 그때부터 조금씩 고쳐나가기 시작한 거 같아요.
예를 들어보면.
"커피는 몸에 해로우니까 되도록이면 줄이는 게 좋지 않을까?"
이 말과
"커피 그런게 뭐가 좋냐? 하여튼 이해가 안가. 너 몸 아까운 줄 알면 알아서 그만 마시지 그래?"
조금은 극단적일지 몰라도 참 다르지 않아요? 아마도 아래의 말은 고등학생일때의 제 모습과 흡사할 듯 하네요^^;
자기 주장이 강한 것과 그것이 지나쳐 남을 가르치려고 하고 남을 무조건 설득하려는 태도는 결코 의도한 바를 이뤄낼 수 없단 걸 늦었지만 이제야 깨달았네요.
상냥한 말은 약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것이란 걸 알고 계시지만 종종 사람은 그냥 말을 내뱉곤 하니까요.
조금 더 유하고 부드럽게 남과 소통한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다정한 말이 돌아온다는 걸 잊지 말으셨으면 해요^^
지음이 꼭 그렇단 게 아니라..그냥 노파심에 하는 말입니다^^ 혹시라도 제 말투가 가르치려 든다거나..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에구구..밤인데. 이거 참 아침에 보고 나면 괜히 올렸나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전 고등학교 때까진 참..소위 말해 못되게 말하는 그런 애였어요. 자기주장이 강하다 못해 지나치고 남을 가르치려 들고, 자신의 생각은 절대 재고하려고도 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지 않은들 어떠냐.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데.
..저런 되도 않은 사고방식으로 살았더랬죠.
작년 1년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하는 방식에 따라 얼마나 틀린지도 알게 되고 직접 겪고 느끼고 나니 알게 되더라구요. 정확하게는 나와 비슷한 사람을 제 3자인 제 시선으로 보니까..너무 경악스럽고 부끄러워서 그때부터 조금씩 고쳐나가기 시작한 거 같아요.
예를 들어보면.
"커피는 몸에 해로우니까 되도록이면 줄이는 게 좋지 않을까?"
이 말과
"커피 그런게 뭐가 좋냐? 하여튼 이해가 안가. 너 몸 아까운 줄 알면 알아서 그만 마시지 그래?"
조금은 극단적일지 몰라도 참 다르지 않아요? 아마도 아래의 말은 고등학생일때의 제 모습과 흡사할 듯 하네요^^;
자기 주장이 강한 것과 그것이 지나쳐 남을 가르치려고 하고 남을 무조건 설득하려는 태도는 결코 의도한 바를 이뤄낼 수 없단 걸 늦었지만 이제야 깨달았네요.
상냥한 말은 약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것이란 걸 알고 계시지만 종종 사람은 그냥 말을 내뱉곤 하니까요.
조금 더 유하고 부드럽게 남과 소통한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다정한 말이 돌아온다는 걸 잊지 말으셨으면 해요^^
지음이 꼭 그렇단 게 아니라..그냥 노파심에 하는 말입니다^^ 혹시라도 제 말투가 가르치려 든다거나..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에구구..밤인데. 이거 참 아침에 보고 나면 괜히 올렸나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