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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사이 두명의 외국인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흔히 있는 길 묻는 것.

그래도 간략한 설명은 할 수 있던지라

알려주려했는데 제가 헷갈리더군요-_-

시팔로미-_-; 그냥 동행했습니다;..


두번째는 지하철에서의 습격!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재밌게 봤던책인데 헌책방에서 상태 좋은 녀석이

있길래 구입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외국인이 말을 걸더군요-_-;

재미있게 읽었다고 최고였다고;

알아는 듣겠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은 형편 없더군요ㅡㅡ;


역시 글로벌 시대인만큼. 영어는 필수인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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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da 2007.09.24 07:25
    PC방에서 일할 때 단골 외국인이 있었는데 얌전하게 '800원입니다.' 했으면 됐을걸

    'eight hundred won' 했더니, 외국인이 '발음 멋져요' 하고 한국말로 말해서 되려 쪽팔린 적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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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09.24 07:36
    정말 영어는 필수에요. 지금은 미국이 강대국이래서 국제공용어가 영어라지만 미국이 망한다해도 유럽쪽도 있으니...;;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도 엄청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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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 2007.09.24 08:08
    한국에선 그냥 한국말하자, 는 주의라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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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유키히메 2007.09.24 08:44
    저 옛날에 마마씨랑 명동갔는데, 외국인이 말 걸었는데 일어로 설명해주고 -_ - 마마씨는 저멀리 도망가계시고 ...
    영어는 대체 어디로 배웠을까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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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7.09.24 10:41
    저도 Soda님과 비슷한 경험이;; 일본 갔을 때 친구가 무슨 티켓을 잃어버려서 일본어로 "치켓토오 나쿠시~어쩌구 저쩌구~" 막 직원한테 열나게 설명하는데 직원분이 "표 잃어버리셨다구요?" 이러면서 한국어를....=_=; 완전 짜게 식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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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붕어 2007.09.24 10:59
    전 일본어학원 끝나고 나오는데 영어로 물어보니 머리속에서 헷갈려서-_-;;; 혼자서 저도 모르게 히다리니~~~어쩌구 저쩌구 했어요....결국 영어가 안 떠올라서 걍 시팔로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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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사키 2007.09.24 11:49
    그냥 동행 이 부분에서 하하 저도 뭐라하면 일본어 섞어서 일본어 배운 뒤로 영어말해도 일본어 단어만 생각이
    일본어로 막상 말할려하면 영어나 한국말이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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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얼훙얼♬ 2007.09.24 12:01
    저도 Soda님이랑 괭이눈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나리타 공항에서 뭐 사먹으려고 일본어로 겨우 주문했더니 .. 정말 유창한 영어가 대답으로 돌라왔어요;; 근데 왜 나한텐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로 대답해준거니... 둘다 젬병인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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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kc~★ 2007.09.24 12:16
    전 차라리 한국사람들이 영어로 말을 걸더라고요... 일하면 흔히 사람들이 필리핀사람 아니면 일본사람으로 착각해요 - 타갈로그로 말걸어오면... ako hindi pinoy (나 필리핀 사람 아니에요)라고 얘기해줘요. 피부가 어두워서 보통 사람들이 처음보고 한국사람이라고 생각 안하고 대부분이 필리핀 사람, 광동인, 일본인 (오키나와?), 그렇게 생각해요. 심지어는 멕시칸 소리까지 들어보고 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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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7.09.24 14:26
    tkc님 웃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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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엔블랙 2007.09.24 17:58
    저도 친구와 가다가 일본분 만났었는데.. 참.. 일본어는 머리속에서만 울리더라구요.. 한마디도 말할 수 없었어요.. 집에서 돌아와서 난 바보야!!!라면서 자책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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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7.09.25 16:10
    딴소리지만 해변의 카프카 진짜 최고예요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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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En☆ 2007.09.25 16:46
    전 동남아 + 인도사람 취급 많이 듣는다는.. 제가 사투리 써서 처음 학교 갔다 집에 올때 어떤아저씨한테 분명히 한국말로 (서툰서울말=_=;;) 아저씨 안양 어떻게 가요? 물어봤더니 한참 유심히 보시더니 "Are you Japanese?" ... 계속 아니라고 부정했건만 "Foreigner?" 이러시길래 x씹은 표정으로 "No, I'm Korean =_=" ... 3초간의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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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짱 2007.09.25 19:42
    저도 얼마전에 외국인이 길을 묻는데 우리 동네인데도, 갑자기 아무 생각도 안나고 등줄기에는 식은 땀이 나서, 걍 목적지까지 뫼시고 갔던 아픈 경험이 있답니다.그 후로 영어랑 친해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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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Y 2007.09.27 18:20
    아하하, 소다님과 유은님 답글 보고 소리 내 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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