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추석이 돌아왔군요
친척들 별로 안보고싶어하는 저로써는 아주 안내키는 날이긴 한데
그렇다고 뭐 다른분들께까지 내가 별로니 님들도 별로시길,, 이럴수도 없고
여러분들은 행복한 추석 보내셔야겠죠!! (귀성길도 편안하게 아늑하게 잘 가셔야 할터인데)
여튼 군대갔다온 형들이 얼마나 깝죽대면서 옆에서 귀찮게 구는지 앞으로 갈 저는 별 걱정안되고 빨리 가고 싶은데
자꾸 옆에서 그러니까 더 싫어진다죠 ㅜ
그래도 이번 추석엔 제가 일하고 있는 가족슈퍼 (=ㅂ=헤헤) 에서 알바를 좀 하게 될꺼 같아서
집에만 쳐박혀 있지 않아도 되는 조금 그나마 나은 사태가 펼쳐진다는게 안심스럽습니다
저혼자 종알종알 떠들었네요 헤헤
사실 설날처럼 세뱃돈도 받고 이래야 명절 분위기인데 추석은 영,,, 시원치않아요 저는
게다가 전 추석때 송편같은거 보단 설날의 떡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추석은 크게 반기는 명절은 아니지만
그저 쉰다는데서 또한번 헤헤
여러분들 추석 잘보내시라고 쓰던 글이였는데 혼자 오만 생각을 다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모두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쑈!!!!!!!!!!!!!! 꺄울